단아산보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는 시원한 영화관이 생각나기도 하는 거 같다. 재미있는 영화를 시원하게 맛있는 간식과 즐기는 것 또한 여름휴가가 되기도 한다. 조금 특별한 영화관을 찾고 있다면 씨네드셰프를 추천한다.

씨네드쉐프(CiNE de CHEF)

센텀 신세계백화점 5층에 위한 씨네드셰프는 침대좌석(30석)과 리클라이너좌석(60석)으로 있고 영화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서 편안하게 엄마에게 선물처럼 예매 해드리기에도 굉장히 좋은 곳이다. 연인들은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 이기도 하다.
 

이벤트 및 할인

기간 : 2023.06.01~2023.11.30

• 무비 앤 다이닝(MOVIE & DINING PACKAGE )
• 주중 코스메뉴 이용시 영화관람 50% 할인

• 레이디스 데이(LADY'S DAY PACKAGE) 
• 여성 고객2인 이상 주중 런치 코스 메뉴 이용 시 영화관람 무료 

 
최대 4인까지 적용 가능 하고 주말 공휴일은 이용 불가 하다. 
 

가격

영화관람권 : 일반 (45,000원), 청소년 (35,000원)
레스토랑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런치코스는 45,000원 (1인)부터 메인 메뉴 선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여자들만 보러 간다면 레이디스데이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것도 좋은 거 같다. 식사 예약은 네이버에서 접수받고 있고 전화로 문의해도 친절히 답변해 준다. 
 

이번에 엄마가 칠순이셔서 친구분들과 영화 한편 관람하시면 좋을 거 같아 영화 예매를 해드리려고 알아 보던 중 마침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밀수 영화가 상영 중이라 예매를 해드렸다.
엄마는 70년대를 보냈던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장면이 많았다고 배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모처럼 재미있는 영화를 너무 편한 좌석에서 보았다고 좋아하셨다. 
 
들어가는 입구가 식사 중에도 스크린에 영화가 나오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편인데 입구 부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다. 엄마의 나이가 있으셔서 되도록 결제를 미리 다 해드리고 싶어 문의를 드렸더니 티켓부터 콤보 디저트까지 모두 결제도 도와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셨다. 
 

엄마도 입구부터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고 하셨다. 입구에서 한쪽은 침대 좌석이고 한쪽은 리클라이너 의자 좌석으로 나뉜다. 웰컴 드링크와 좌석에는 초콜릿이 놓여져 있어 선물 받는 기분으로 영화관에 입장하게 된다. 
 
그런데 조금 특이하게 그 흔한 커피는 웰컴티에 없다.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 
그리고 모두 자리에서 먹고 갈텐데 일회용품으로 제공이 되는 점은 조금 개선되면 좋겠다. 너무 어두워서 혹시나 깨질까 봐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준다거나 하는 제로웨이스트 적인 이벤트도 한번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좌석은 앞에 다리도 올릴수 있어서 무지하게 편하고 옆에는 다 테이블이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추우면 담요도 제공되므로 영화 관람이 굉장히 편하다. 
 
침대 좌석도 이용해 보았는데 엄마는 침대 좌석 보다 이 의자 좌석이 한자리씩 되어 있어서 더 좋다고 하셨다. 
 
맨 뒤좌석은 패밀리석인데 이 자리는 두자리가 붙어 있어서 2인 단위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나머지 자석은 1인도 예매가 가능하다. 8/1에 관람하셨는데 생각보다 엄마 연배의 나이 드신 분들도 많았고 좌석이 거의 다 찼다고 한다. 
 
200석 가까이 되는 영화관은 조금 답답하기도 한데 씨네드쉐프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은 거 같다. 단지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많이 어둡다. 
 
더운 여름 멀리 여행가기 보다 요렇게 하루 재미있는 영화와 맛있는 콤보 주문해서 텐더랑 나초 먹어가며 영화 보는 것도 좋은 피서인 거 같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이라면 선물 처럼 드려도 좋아하시는 거 같다. 
 
특히 밀수는 옛날 시대가 배경이어서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더 좋은거 같다. 

생각보다 길어진 파업에 청원을 넣기도 했었는데 오늘 잠정적으로 합의가 되어 내일 8월 2일 부터는 정상 진료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길어지는 파업에 소아암 같은 경우는 경남 경북 모두 양산부산대학병원에서 진료가 이뤄 지기에 많는 부모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인거 같다.

앞으로도 환자가 볼모가 되는 이런식으로의 파업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칠전 친구네 어머니께서 실버대학에 다니시기 되었다는 애기를 듣고 우리동네도 있는지 한번 검색을 해보았다.

98년7월에 개관한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이 있었다. 

실버대학

만 60세 이상 어르신 으로 4개월 단위로 수업이 진행 된다.

수업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다. 나도 배우고 싶은 영상편집도 있고 영어, 중국어 수업도 있고 건강프로그램으로는 에어로빅에 벨리댄스까지 있다. 수강료는 무료인것도 있지만 4개월에 4만원정도로 수강료가 있다고 해도 굉장히 저렴하다. 

친구네 어머니도 일주일에 2번 여러가지를 배운다고 하시던데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아서 일주일에 2~3개를 수강해도 좋을거 같다. 위치는 센텀역과도 가깝고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거 같다. 

시설안내

지하층 : 기계실

1층 : 주차장, 관리실

2층 : 인천꿈나눔어린이집, 사무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장실, 인지지원실 등 

3층 : 누리실, 행복실, 희망실, 나눔실, 사랑실, 주간노인복지센터, 배움실, 정보화실, 아름인도서관, 학생회실

4층 : 묵향실, 소회의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옥상텃밭

5층 : 마주봄공간, 어진샘홀

수업문의

연락처 : 051)784-8008

부산바다축제

부산 여름 대표 축제로 해운대·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 힙한 풀파티인 'Night Pool Party'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원더풀 컬러풀'을 중심으로 여러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6일 동안 부산 바다의 색깔을 담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정안내

• 일 정 : 2023. 8. 1.(화) ~ 8. 6.(일) / 6일간
• 장 소 : 해운대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협 찬 : 부산은행, 대선주조(주)
• 문 의 : 051-713-5000

행사일정표

부산 줌바다 

• 일시 : 2023.08.01(화) 18:30~21: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열정적인 줌바 프로그램

다대포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

• 일시 : 2023.08.02(수) 18:30~21:3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살사댄스 파티

장애인 한바다축제 

• 일시 : 2023.08.03(목) 15:00~18: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 

• 일시 :2023.08.03(목) 19:00~21: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어쿠스틱, 재즈, 펑크, 토크콘서트

다대포 포크 콘서트 

• 일시 : 2023.08.04(금) 19:30~21:00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낙조를 배경으로 한 힐링 해변 포크락 콘서트

Night Pool Party 나이트풀파티

• 일시 :2023.08.04(금) 19:00~22:00
• 장소 : 해운대해수욕장
• 초대가수 : Swings, 한요한, ASH ISLAND, BewhY, Tabber
• 입장 : 18:00 ~ 19:00
• DJ공연 : 19:00 ~ 20:00
• 나이트풀파티 : 20:00 ~ 22:00

해운대에서 즐기는 전국 최대 규모 나이트풀파티!

원더풀 콘서트 

• 일시 : 2023.08.05(토) 18:00~20:00
• 장소 : 다대포 해수욕자 일원
• 초대가수 : 폴킴, 소란, 제이레빗

청량한 바다에서 듣는 여름 감성 콘서트로 감미로운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다면 원더풀 콘서트를 관람하면 좋을 거 같다. 

컬러풀 불꽃쇼

• 일시 : 2023.08.05(토) 20:00~20:20
• 장소 : 다대포 해수욕자 일원 

눈부신 노을 아래 펼쳐지는 감동의 불꽃쇼

비치펍 & 푸드라운지

• 일시 : 축제 기간 내내
• 푸드코트 : 16:00 ~ 21:00
• 비치펍  : 16:00 ~ 21:00

푸드라운지 : 상시운영 (8/1 ~ 8/4)

힐링서핑체험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 일시 : 8/1(화) ~ 8/6(일) 축제 기간 내내 진행 되지만 8/5(토) 제외됨
• 운영시간 : 17:00 ~ 19:30 , 17:30 ~ 20:00
• 참가인원 : 1일 60명 한정
• 강습방법 : 서핑강습 2시간 & 30분 자유서핑 (30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
• 예약비 : 1만 원
• 예약방법 : 서프홀릭 본사 홈페이지 (메인 -> 강습/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예약)
• 제공품 : 아쿠아슈즈
• 문의처 : 서프홀릭 다대포점 010-9598-3366

비치코밍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 일시 : 10:00 ~ 12:00 (축제 기간 내내)
• 참가인원 : 1일 100명 / 총 300명
• 예약방법 : 비치코밍 신청하기 (온라인),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 진행 (예약 시 5천 원 을 결제 하지만 현장 출석 시 100% 환급됨)
• 활동방법: 예약확인/현장접수 -> 활동물품 수령 -> 활동진행 -> 쓰레기봉투 반납 후 리워드 수령 
• 제공물품 : 친환경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리넨 파우치
• 리워드 : 커스텀팩토리 로하스 친환경 세제, 우시산 업사이클링 양말 

비치요가

• 장소 : 다대포해수욕장
• 일시 : 8/1(화), 8/2(수), 8/6(일)
• 1회 차 : 16:30 ~ 17:30
• 2회 차 : 18:30 ~ 19:30
• 참가인원 : 회차별 30명 / 총 180명 
• 예약방법 : 온라인예약 
• 활동방법 : 예약확인/현장접수 -> 운영물품 수령 -> 프로그램 참여 -> 물품 반납 후 리워드 수령 

요가매는 개인 지참도 가능하고 대여도 가능함 

축제는 주로 다대포 해수욕장인데 나이트풀파티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되니 참고해야겠다. 

부산의 여름 축제 중 하나인 나이트레이스는 광안대교와 벡스코에서 레이스가 진행된다.

나이트레이스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벡스코까지 무더운 여름밤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로 저녁 9시부터 레이스는 시작되지만 그전에 4시부터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는 축제 중 하나로 침가비는 5만 원이다.

일시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17:00 ~ 17:30 블랙이글스 에어쇼
18:00 ~ 20:00 서머페스티벌
20:00 ~ 20:30 공식행사
20:30 ~ 20:50 스트레칭 유의사항
21:00 ~ 22:30 레이스출발

28일 자 오후 5시경에 부산은 요란한 제트기의 비행 소리에  소방당국에도 문의비 빗발쳤다고 하는데 29일 있을 블랙이글스 에어쇼의 예행연습이 있었다고 한다.

몇 해 전에는 안전문자가 왔던 거 같기도 한데 이런 사항은 안전문자가 미리 발송되어야 사람들이 놀라지 않는데 어제는 너무 낮게 날아서 나도 깜짝 놀랐으니 말이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된다고 하니 소음에 주의해야겠다.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나이트레이스는 해가 지고 저녁 8시부터 광안대교에서 시작해서 벡스코로 도착하는 7.2km 정도 되는 거리를 그룹별로 달리는 행사로 폭염이지만 해가 지고 나서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기에 여름을 즐기기에는 재미있는 행사인 거 같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드론쇼는 나이트레이스 행사로 오는 29일에는 드론쇼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야겠다.

부산의 7월은 내내 비가 올 것만 같은 장마가 지나고 나니 연일 30도는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에서는 여름 축제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010D0A2BBB3A7401E064B49691C1987F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파업으로 인한 소아 혈액암 환아들의 극심한 피해에 관한 청원
5만명이 넘어야 한다고 하는데 본인인증만 하면 비회원으로도 가능 하니 동의 부탁 드립니다.

" 가영씨 인스타에 이 기사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해??
문득 친구에게서 날아온 링크

사실 인스타는 이미지와 영상을 보는 어플 이기에 해시태그는 걸수 있지만 링크는 넣을 수가 없다. 무언가를 공유하기에는 이미 올려진 인스타의 글을 리그램 하는 방법 말고는 이런 뉴스 링크를 공유할 방법은 프로필에 링크를 적어 두는 방법 말고는 없다.

" 어 그거 링크가 안될끄인디 프로필에는 링크가 걸려
" 아 그래 기사에 댓글이라도 달면 조금 더 이슈화 되고 조금이나마 빨리 해결이 될까 해서 공유해달라고 해서

친구의 아이도 진료를 받고 있었는데 지금 2주나 예약을 미루고 약 처방만 받고 온 상태 이다.
도대체 어른들 싸움에 왜 아픈 환자들이 진료를 못받는 상황까지 되어야 하는지 이런 기사는 욱하게 만든다.

파업 기사는 보았는데 어느때와 같이 일주일 뒤면 정상화가 될줄 알았더니 예상보다 길어 지고 있나 보다.
아니 치료중인 암환자들까지 병실에서 내 보내더니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전해 진다.

본인들의 가족이 있어도 저런 방법으로 파업을 할 것인지 되물어 보고 싶기도 하다.

물론 부당한 처우에 대해 협상이 필요하면 파업은 할수 있지만 암환자들은 그 힘든 치료를 잘 견뎌내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병원를 방문한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까지 병원에서 내쫓아 내면서 까지 파업을 하는게 과연 의료인 다운 방법의 파업인가 싶다.


나라에서 개입을 해서라도 이 사태는 빨리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암환자들도 필수 진료를 볼수 있도록 그 범위를 늘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보게 된다면 기사에 들어 가서 '댓글'과 '후속원해요'에 체크해서 위 기사가 조금이나마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해 주세요.

위링크를 많이 공유해 주셔도 좋습니다.


아픈 아이들의 엄마는 지금 이순간에도 가슴 졸이며 하루 하루를 기도 하고 있으니
부디 부산대병원 파업도 빨리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잠자리는 보통 가을에 보인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종종 여름에도 보이는 거 같다. 처음에는 호랑나비 같은 색깔이 화려한 나비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잠자리인데 색깔이 묘하게 파란색을 띠고 있었다.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 

파란 잠자리 (Blue Damselfly)

파란 잠자자리는 주로 파란색 무늬를 가진 잠자리를 카리는 말이다.

언뜻 보면 형광색처럼 밤에 보면 야광으로 보일 것 같지만 실제로 자체적으로 빛을 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주요 서석지 

연못, 강, 호수 등 물의 양이 많은 주변에 서식하며 물의 온도와 일조량에 따라 활동성이 증가한다.

먹이와 천적

먹이 

주된 먹는 곤충으로 나비, 파리, 모기, 작은 벌 등을 사냥한다.  애벌레 단계에서는 작은 물고기 물벼룩 같은 걸 먹기도 한다. 

천적 

새, 개구리, 고양이, 박쥐, 거미 등이 있다. 

활동 계절

봄부터 여름 그리고 초 가을까지 따뜻한 계절에 나타나며 번식은 봄과 여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겨울에는 보이지 않는데 잠자리 같은 날개를 가진 곤충들은 겨울에는 쉬는 상태 (Diapaus) 디아포즈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알을 땅속에 묻어 따뜻한 봄을 기다렸다 알에서 잠자리가 부화된다. 생태계의 이런 부분을 알고 보고 신기한 점이 너무도 많다. 곰이 겨울잠을 자는 것도 그렇고 땅속에서 그 혹독한 추위를 견뎌 내고 봄에는 알을 깨고 날개를 펴고 날아다닐 수 있다는 점은 신기하다.  

성장과정

1. 알 단계(1~2주) : 물속이나 물가에 알을 낳기도 하는데 물속이나 물가에 묻힌 상태로 발육한다. 
2. 애벌레 단계(2~4주) : 알에서 부화하여 나온 애벌레는 물속에 서식하며 성장한다. 
3. 번데기 단계(1~2주) : Pupa 단계로 성체로 변화하기 위해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몸의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4. 성충 단계(1~2주) : 번데기 내부에서 성장을 마치면 성충 단계로 이때가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잠자리의 날개가 있는 모습으로 겉 허물을 벗고 날아오른다. 

곤충의 성장 과정도 경이로운 거 같다. 

잠자리와 날씨의 관계

예전에 잠자리가 낮게 날면 비가 많이 온다는 애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날개를 가진 곤충들이 낮게 나는 현상은 기상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올 거 같은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낮게 날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맑은 날 햇빛을 좋아하는 잠자리는 조금 더 활동을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맑은 가을 하늘에는 잠자리가 꽤 높이도 날아가나 보다. 

파란 잠자리를 우연히 보고 찾아보았는데 어릴 때 과학시간에 배우긴 했지만 생태계의 섭리는 늘 놀라운 거 같다. 파란 잠자리도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먹이사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니 개체수가 잘 유지되면 좋겠다.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 시도 되었고 국내에서는 2004년 도입되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수목장이 많이 생기는 추세다.

수목장

수목장은 나무 아래에 땅을 파고 골분만을 안치하는 방식이거나 화장한 가루를 나무 아래에 보관하거나 나무에 뿌려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예전에 생긴 납골당은 포화 상태가 되기도 해서 나무를 심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수목장이 개인적으로도 좋은 거 같다. 

아직 부산 근교에는 생긴 곳이 없지만 경남에는 몇군데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다. 

인터넷상에 나오는 사이트들은 이상하게 이름은 지역별로 다 다른데 디자인이 동일한 사이트가 많아서 직접 가보지 않은 곳이라 신뢰가 되지 않아 찾아보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라는 곳이 있어 공유해 본다. 

전국의 수목장 찾기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사이트내에 있는 서비스로 전국의 수목장을 검색할 수 있다. 

대메뉴 중 전국 수목장림 찾아보기라는 메뉴에 들어가면 서울/경기/부산/경남 등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남에는 몇 군데 있는데 아직 부산에는 없는 거 같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사이트 바로가기

전화문의 : 042-719-4305

국립 기억의 숲

국립기억의 숲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해 있고 수목장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상담은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사용신청 및 접수는 직접 방문을 해야 가능 하다고 한다. 

골분의 안치

추모목 1그루당 안치는 골분의 수는 5위를 원칙이지만 가족목의 경우는 10위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기억의 숲에서는 용기 없이 골분만 안치를 한다고 한다. 이점은 아마도 환경을 생각해서 그렇게 진행되는 거 같다. 

가족목 이용료

15년간 사용료로 안내 되어 있고 사용료는 다른 곳과 비슷하게 선납이고 별도의 관리비는 없다. 

3인 초과시 1인당 1년간 사용료 45,000원이 추가된다. 

• A타입 : 2,325,000원
• B타입 : 2,625,000원
• C타입 : 2,205,000원

공동목 이용료

추모목, 안치위치 등은 선택 할수 없고 타인과 순서대로 안치되고 최대 5인까지 가능하다. 

가족목과 동일하게 15년간 사용료를 안내하고 있다.

• A타입 : 735,000원
• B타입 : 723,000원
• C타입 : 711,000원

상담안내 : 041-402-7100
기억의숲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nfm.wbf.or.kr/main.do

수목장에 대한 생각

20대만 해도 죽음에 대해서 1도 생각을 하지 않았다. 40대가 되고 나니 마지막에 대해 조금씩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지금도 기후변화로 일회용품의 많은 쓰레기로 세계적으로 홍수와 가뭄을 격고 있고 제로웨이스트 대해 찾아보게 되면서 제로웨이스트스러운 마지막은 흙으로 돌아가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수목장에서는 골분을 담는 용기도 지정하기도 하던데 생각해 보면 온전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많은 공간이 필요한 묘지 보다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다. 

실제로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수목장에 대해서 많이 알아 보기도 한다. 수목장은 묘지 느낌보다는 나무들이 많기에 공원에 가는 느낌처럼 자녀들과 다녀오기도 좋았다고  얘기 하기도 한다. 

떠난 이들에 대해 공간이 필요하기 보다는 추억을 기억해야 하니까 나무 한그루면 추억하기에 충분한 거 같다. 지금은 모두 외각에 많이 있긴 한데 도심지 근처에도 공원처럼 추억 할 수 있게 조금 더 생기면 좋겠다. 

30대 에는 사실 홈쇼핑에서 뭐가 좋다고 하면 건강 프로에서 뭐가 좋다고 하면 왠지 사야만 할거 같아 비타민C, D에 오메가 3에 식탁의 반 이상이 영양제가 될 정도로 많이 구매를 했던 거 같다. 그런데 40대가 되면서 제로웨이스트 관련해서 기사도 접하면서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문구도 보게 되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영양제의 상세 요소를 자세히 살펴 보면 추출물과 화학 제품이다.  추출물이라는 건 우리가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재료들에서 추출하였다는 애기와 같다. 

시작은 제로웨이스트에 최대한 택배를 줄이고 플라스틱용기를 사용하지 않으려 했는데 지금은 음식을 골고루 육류 보다는 콩이나 견과류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제 대신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

오늘 문득 유퀴즈온더블럭을 보다 보니 거기 나오신 선생님도 영양제를 드시지 않는다고 하셨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양제 중 어느 것도 노화를 늦출 수는 없다고 하며 영양제를 먹지 않는다고 말하자 조세호가 깜짝 놀라며 ' 그래도 비타민 C는 드시지 않나요? '라고 했는데 비타민C도 먹지 않는다는 답변에 모두가 놀랐다. 그럼 무엇을 드시냐는 질문에 견과류 현미 블루베리는 많이 먹는다고 답변을 하신다. 

9988234
99세 까지 88 하게 2~3일 내로 4(死) 가자 

그러면서 요즘 9988234라는 말이 있다며 애기를 해주시는데 100세 시대에 많은 요양병원이 생기고 있는 시점에 요양병원에서의 마지막 이기보다는 건강하게 즐기다가 갈 때는 스피드 하게 가자는 의미인 거 같다. 동감한다. 어느 누구도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며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잘 섭취하고 해를 보고 걸으며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거 같다. 

나 역시 영양제는 먹지 않고 대신 과일은 조금 더 많이 먹으려 노력 하는 편인데 과일에 비타민이 많기도 하고 먹으면 상큼하기도 해서 조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찾아보았다. 

블루베리(Blueberries)

항산화작용

안토시아닌과 페놀성 화합물 등의 황산화 제가 함유 되어 있어서 기관지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눈 건강 증진

눈에 좋다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눈 건강에 필수적인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어서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시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도 꾸준히 먹어 보면 조금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면역력 증신 

비타민 C와 E를 비롯하여 칼륨,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좋다.

치매예방 및 혈관에 도움

뇌에 축적되는 베타아밀로이드단백질을 감소시키고, 대사 상태를 개선시켜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혈관 선별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심장병, 당노병 예방에도 좋다.

섭취 방법

블루베리는 수입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국내에서 많은 농가들이 무농약으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6월부터 8월 정도 여름에 블루베리가 수확되기에 요즘에는 하루에 10알 정도 가볍게 씻어서 먹어도 좋고 겨울이 되면 냉동 블루베리를 요구르트 같은 것에 섞어 먹으면 변비에도 좋고 새콤달콤함에 입도 즐거운 간식이 된다. 

현미(Brown Rice)

식이섬유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 

비타민 B1, B2, B6 등이 풍부해 신경세포의 건강을 유지하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미네랄

철,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어서 혈압 조절과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황산화물질 (노화예방)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 인다.

또한 탄수화물이 천천히 분해되며 혈당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낮춰 준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소화기능을 개선하며 변비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섭취방법

주식이 쌀이기에 쌀밥을 할 때 같이 씻어서 조금 불려서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다. 

또는 팬에 중불에서 서서히 볶아 내어 보리차처럼 현미차를 끓이고 건더기는 누룽지처럼 건져 먹으면 변비에도 좋고 구수한 현미차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다. 

귀리 (Oats)

식이섬유

베타 글루칸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으며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한 근육과 조직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미네랄

철, 칼슘, 인, 마그네슘,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뼈 건강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비타민 B1, B5, B6, E 등이 풍부하여, 신경과 면역 체계의 건강에 좋으며 피로, 스트레스, 신경과립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섭취방법

귀리 역시 밥 할 때 넣어서 같이 먹어도 되고 요즘은 시리얼처럼 나오기도 해서 우유에 시리얼 처럼 섞어 먹어도 맛있다.

또한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라테를 마실 때 우유 대신 오트를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우유는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탄소 배출과 젖소들이 공장식으로 키워지는 곳이 많아서 우유 섭취는 되도록 줄이고 있는 편인데 우유를 대신하기에는 오트도 괜찮다.

호두(Walnet)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과 구조용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식이섬유

호두에는 용해성 와 불용화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체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미네랄

마그네슘, 인, 칼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마그네슘이 건강한 뼈와 신경계에 중요하며, 칼슘은 뼈 건강에 좋다.

비타민

비타민 E, 비타민 B6, 엽산, 니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비타민 E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장 건강 개선

호두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도록 도와 심장 건강을 개선시켜 준다.

뇌 기능 향상

호두는 페놀성 화합물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

대사 개선

호두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섭취방법

견과류는 볶아진 것을 판매하기도 해서 볶아진 것을 사면 조금 더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한알이 제법 크기에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어도 좋은 거 같고 쿠키나 초콜릿에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면 당충전도 되고 간식으로 좋은거 같다. 

그 외에도 토마토, 콩, 땅콩 등 식이섬유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야채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은거 같다. 특히 블루베리 같은 건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고 하루에 20개 이상 먹으면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적정량을 지켜 가며 먹는 것이 좋겠다. 

영양제를 많이 사기보다는 제철에 나오는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나이를 조금은 망각하고 사는 것이 노화예방에 좋다고 하니 골고루 야채를 섭취하며 노화예방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인공지능 AI 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요즘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정보로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라벨링이 중요하다. 실제로 채용 공고에 보면 데이터라벨링 알바도 많이 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데이터라벨링

데이터라벨리이 관련은 자격증도 있고 크라우드윅스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도 있어서 내일 배움 교육으로 신청하게 되면 국비지원을 100%로 받으면서 양성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데이터 라벨링 기초 작업자 양성 과정

교육내용 

• 데이터 라벨링 기초 이론
• 실제 작업처럼 연습하는 실습 프로젝트 13개
• 13개 스타트업 대표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이야기

총 교육 시간

• 15시간

데이터 라벨링 심화 검수자 양성 과정

교육내용 

• 심화 작업 실습 프로젝트 5개
• 실제 작업처럼 연습하는 실습 프로젝트 13개
• 13개 스타트업 대표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이야기

총 교육 시간

• 15시간

크라우드웍스 바로가기

인공지능(학습)데이터전문가 1, 2급

2급을 취득 후 1급을 취득 할수 있고 응시 수수료는 대략 7만 원 정도이다.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 바로가기

데이터 라벨링은 알바도 많이 모집하고 있고 향후에도 AI가 사회 전반에 많은 곳에서 사용하면 사용될수록 검수 과정의 인력도 아마 더 필요할 거 같다. AI로 일자리가 없어질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단순 노동에 대한 부분은 AI로 대체될 수 있으니 그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AI가 조금 더 발전하기 까지는 검수 과정도 같이 필요해 질거라 반대로 생각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날 수도 있다. 지금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알바가 생긴 거처럼 말이다. 

사진에 라벨링을 하거나 데이터가 맞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정도는 노트북으로 타이핑이 가능하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소소하게 아르바이트하기에도 괜찮은 직업 중 하나인 거 같다. 

아무래도 그냥 알바를 지원하는 것보다 수료 과정이 있고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채용자 입장에서는 선호 할테니 무료 교육은 시간이 된다면 받아 두면 좋을 거 같다. 

크라우드윅스는 교육과 함께 사이트에 타 사이트의 채용공고도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어서 일자리 지원까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