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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어플을 설치 하니 택시, 바이크, 대리, 렌터카, 버스대절 까지 굉장히 많은 메뉴를 사용 할 수 있었다. 그 중 퀵 배송도 있어서 궁금함에 보낼 곳이 있어서 이용해 보았다. 

 

어플을 설치하고 내정보 > 즐겨 찾는 장소 설정 메뉴에 들어 가면 집, 회사 등 장소를 설정할 수 있어서 꽤 편리한거 같았다. 등록해 두면 퀵배송 메뉴로 들어 갔을때 도착지/출발지를 집 또는 회사를 바로 선택 할 수 있다. 

상단에는 지도도 같이 나오고 있어서 위치를 한번 더 확인하고 호출 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카카오 퀵 배송

가장 중요한 금액이 얼마 인지가 궁금했는데 일반적인 퀵 배송 보다 저렴한지 정확하게 도착하는건지가 궁금 했는데 장 단점이 있었다. 

 

금정구에서 연제구 까지 퀵 비용은 4가지 케이스로 선택 할수가 있었는데 7900원 부터 11200원 그 이상의 금액도 있었는데 추천이라고 표기된 두번째 리스틀 선택해 보았다. 안내 문구에는 1~2시간 내에 도착을 한다기에 결제를 했다. 

 

픽업은 1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더니 3분만에 도착을 했고 배송은 2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나오더니 4시에 호출 했는데 실제 배송을 받은 시간은 7시가 넘은 3시간이 넘게 소요 되었다. 

 

1~2시간 내에 배송 된다고 안내를 하고 금액을 더 추가 해서 결제를 했는데 시간 약속이 지켜 지지 않은 부분은 다음에 중요한 물건을 보내야 한다면 아마 다른 퀵을 이용 할 듯 하다. 

카카오 퀵 배송

물품이 정확하게 도착 한것은 좋지만 금정구에서 연제구가 3시간이나 걸린다는건 중간에 많은 곳을 들러서 온다는 애기 인거 같은데 시간 약속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쉽다. 

카카오페이로 신용카드로 여러가지 결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한건 좋지만 말이다. 

 

다른 퀵도 많이 이용해 봤는데 일반 적인 퀵은 15,000원 정도 비용이 나오고 시간은 1시간 이내에 거의 30분 만에 도착을 하는 것에 비한 다면 카카오 퀵은 퀵 이라니 보다는 반나절 택배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지도에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표기가 될것 처럼 안내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았고 도착 직전에 도착점에서 깜빡임이 체크가 되어서 내 물건이 잘 가고 있는건지 조금 불안한 부분도 있다. 

 

그리 중요하지 않고 느긋하게 받아도 된다면 어플도 간단하게 호출이 가능한 카카오 퀵 이용한다면 일반 퀵 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거 같지만 시간 약속이 잘 지켜져야 하는 퀵이라면 일반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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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일역에는 자유도매시장, 평화시장등 원단이나 꽃 도매 시장이 모여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이런 도매상은 도매로만 판매하는 줄 알지만 꽃다발 하나도 조금 더 저렴하게 신선한 꽃으로 주문할 수 있다. 

꽃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꽃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하다. 

 

자유도매시장 꽃가게

작은 꽃다발은 2만5천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참깨꽃과 장미로 꽃다발이 완성되었다. 

자유도매시장 꽃다발 

주변에 많은 상가가 있어서 특이한 식물도 많고 색깔도 독특한 꽃도 많이 있다. 조화도 있고 말이다. 

자유도매시장 꽃가게

작은 갤러리도 있고 소소하게 판매 되고 있는 잡화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게 인테리어 같은 게 고민이 될 때도 이렇게 구경하면서 생각을 조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친절하시고 꽃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은거 같다. 꽃구경 다양하게 많이 하고 싶다면 들러 보아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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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트가 하나둘 없어진다고 안내문이 붙더니 센텀 홈플러스에는 몰이라는 명칭이 붙으면서 홈플러스 몰 센텀시티점으로 재 오픈을 하였다. 요즘 나 역시도 마트에 직접 가서 물건을 사지는 않고 주로 배달앱으로 이용하다 보니 공간을 많이 잡고 있는 마트보다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이 더 이용자 입장에서도 더 나은 거 같다. 

홈플러스 몰 센텀시티점

건물은 그대로 유지 하면서 내부 공사를 하고 아직 톱텐은 오픈 예정으로 4층에는 일부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있다. 

 

1층 입점 매장

베스킨라빈스, 공차, 쥬씨, 송사부, 쑝쑝 돈가스, 더페이스샵, 미샤, 내추럴리퍼블릭, 엘지생활건강, 비욘드, 못된 고양이, 귀빈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배스킨라빈스, 더페이스샵, 미샤 등은 기존에 있던 매장이 그대로 유지되고 나머지는 추가된 부분도 있는 거 같다. 

 

2층 입점 매장

2층은 샤브올, 소명식탁, 두끼 등 음식점도 있고 의류 매장도 있다. 

탑텐, 나인스텝, 카카오스크린 골프 등 이 있다. 

 

3층 입점 매장

3창은 아동복/남성복/아웃도어의류 와 리빙 매장으로 탑텐키즈, BERRY CLOSET, S FIT, 에어워크, Cheek, moimoln, Talent kids, TREMOLO, LONDON FOG, THE REDFACE, 콜핑, 엘레강스 파리 등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홈플러스몰

홈플러스 몰 

1층에 위치한 몰 내부에는 마트 처럼 생선코너도 있고 수제 튀김도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고추튀김 등 다양하게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몰

요즘 맛있는 무화과와 포도도 있고 수박도 꽤 신선해 보인다. 야채 코너에는 당근 감자 등도 진열되어 있다. 

홈플러스 몰 채소 코너

몽블랑제

1층에는 몽블랑제에는 빵의 종류도 굉장히 많다. 

몽블랑제

꽃집도 있고 커피갤러리도 있어서 커피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많이 있다. 

홈플러스 몰

신세계백화점에도 롯데백화점에도 푸드마트가 크게 있지만 여름이면 관광객이 더해져 굉장히 복잡할때도 있는데 그에 반해 홈플러스는 조금 사람들이 적어서 쇼핑하기에는 오히려 더 편한 거 같기도 하다. 이번에 재오픈 하면서 입점 매장도 늘어서 쇼핑 시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2층에는 맛있는 맛집도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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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근교로 산이 많아서 여름에는 계곡에 발 담그러 가기에 좋은 곳이 몇군데 있다. 양산도 가깝지만 기장에도 산이 굉장히 많아서 장안사에도 시원한 계곡이 있다. 

부산에서 대중교통으로 장안사에서 계곡 발 담그기

요즘은 주로 자차가 있긴 하지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리집 근처에서 간 방법을 메모해 본다.

이동방법

동해선 -> 재송역 -> 좌천역 (하차) -> 마을버스 9번 (장안사 한코스전 하차)
부산에는 동해선으로 경전철이 잘 되어 있어서 기장 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편리하다. 촤천역에 하차 하면 마을버스가 바로 앞에 오기 때문에 9번을 타고 장안사 가는지 기사님께 문의를 해보면 친절히 알려주신다. 
한코스 전에 내리면 장안나물밥 집도 있어서 밥을 먹고 한코스는 운동삼아 걸어가는 요 코스도 좋다. 음료도 근처에 카페가 있어서 음료를 담아서 계곡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근처 맛집 (장안나물밥)

근처에 맛집으로는 장안나물밥이 있는데 반찬도 골고루 나오고 돌솥밥으로 나와서 따끈하게 든든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장안나물밥

장안사 계곡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길을 모를때는 주변에 물어 보면 친절히 알려 주신다. 장산사 쪽으로 조금 더 걸어 가면 발을 담굴수 있는 그리 깊지 않은 계곡이 나온다. 아이들은 물놀이 하기에도 좋다. 8월의 여름은 무지 덥지만 계곡의 물은 무지 시원하다. 발 담그고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다. 

장안사

엄마는 70대 여서 경전철도 무료이고 마을버스비만 내면 교통비도 절약해서 다녀 올 수 있다. 많이 더운날도 산의 나무 그늘 아래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에어컨이 부럽지 않다. 부산 근교로 아이들과 계곡 나들이를 계획중이라면 장안사를 추천 한다. 

장안사 계곡

아무리 계곡이 좋아도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람들 때문에 지치기도 하는데 장안사는 그렇게 까지 많이 붐비지는 않아서 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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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은 국가 면적이 작기에 배달의 민족이기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도착 하는 초스피드 시스템이다. 마트 배송은 주문 당일에 홈플러스는 2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하고 이마트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보통 3~4시간 간격 안에 받을 수 있다. 

 

며칠 전 주문을 하려고 소락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8/16부터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구를 보았다. 택배 없는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니 택배 없는 날도 있었나아 하고 찾아봤더니 전국에 택배 업체에 모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휴무일이 있다고 한다. 

 

택배 없는 날 (8월 14일)

택배에 업무가 가중 되어 고용노동부는 2020년 8월 1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와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전체 택배 종사자가 쉴 수 있도록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8월 14일 택배 되는 곳

전국에서 시행 되고 있지만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몇 군데는 시행되지 않아서 그쪽에서는 주문을 해도 정상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쿠팡 - 로켓배송

  • 오전 10시 까지 주문하면 오늘 오후 8시 전에 받아 볼 수 있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나는 아직 이용해 보지는 않았다. 

제품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 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이 플랫폼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서 주문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장점은 빠른 배송과 제품이 무지 많은 점과 택배상자가 아닌 로켓배송 가방에 신청하면 그 가방을 회수해서 계속 사용하는 시스템이라 조금은 친환경적인 거 같다. 

 

SSG닷컴 - 쓱배송

  • 쓱배송은 이마트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다른 곳과 달리 시간을 지정해서 받을 수 있다. 

전체가 지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하루에 4타임 시간이 정해져 있다. 

 

부산 해운대구는 오전 10시, 12시, 오후 3시, 5시 이렇게 4번 정해져 있고 그 시간에 주문을 해두면 그 시간 근처로 2시간 내외로 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배송 상태도 확인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또한 포장이 종이봉투 큰 곳에 담아져 와서 다른 곳 보다 포장도 간소한 편이다. 

 

단점은 내가 결제를 했음에도 품절이 종종 되는 경우가 있다. 대체품으로 받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 물건이 필요해서 배송비 때문에 다른 것까지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정작 필요한 물건을 못 받아 보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마켓컬리 - 샛별배송

  • 전날 저녁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6시쯤 문 앞에 물건이 배송된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마켓컬리인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결제한 제품의 품절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제품 많이 없어서 오히려 선택하기가 편리하다. 제품의 종류가 많이 없는 만큼 마켓컬리만 있는 제품이 있고 제품의 만족도가 높다. 주로 식품을 주문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했다. 

 

단점이라면 몇 개 주문 안 했는데 상자가 여러 개가 올 때가 있다. 냉동, 냉장, 상온이 다 각각 다른 상자에 배송되어서 친환경 포장이긴 하지만 가끔은 새벽에 바로 확인하고 받는 물건인데 이렇게 까지 포장을 해야 하나 친환경이 맞나 싶긴 하지만 컬리박스를 주문하면 컬리박스에 담아 주는 시스템도 있다. 

 

우체국을 비롯해서 전국의 택배사가 다 쉬는 날이니 제품을 주문해도 8/16일부터 배송이 가능한 점을 주문할 때 고려해야 할거 같다. 

택배는 꼭 필요할 때 모아서 주문하는 것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기에 주문 전에 우리 집 주변에서 살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한번 더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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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은 일반적인 태풍의 경로와는 상당히 다르게 북상하고 있다. 

며칠 전 예보만 해도 일본을 거쳐 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경로가 조금씩 또 봐 뀌고 있다. 

 

이럴 때 내가 자주 보는 채널은 소박사 TV 다. 우리나라 일기 예보 보다 각 나라의 일기예보를 조합해서 일기도를 잘 몰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종종 찾아보곤 한다. 

 

6호 태풍 카눈

현재 까지는 8/10(목) 오전에 우리나라 남쪽 서귀포 동쪽 부근으로 충주 등을 거쳐 올라갈 것으로 예보 되고 있다. 특정 지역을 명시하기에는 태풍의 영역이 한반도를 거의 다 덥고 있어서 남부 지방은 영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보통 대륙을 거쳐서 오면 조금 세력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번 태풍 카눈은 해수면을 그대로 타고 세력을 유지한 채로 이동중이라 강도는 강을 크기는 중형으로 풍속은 37km 정도로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부산을 거쳐 간다는 예보가 많았는데 지금은 조금 더 서쪽으로 치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나리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서쪽으로 치우친다고 해도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반원이어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창틀 고정

부산은 여름이면 한두번은 태풍이 지나가기 때문에 태풍 예보가 뜨면 일단 창문에 끼울 종이상자 같은 걸 찾아 둔다. 우유갑을 끼우라는 글도 많은데 우유갑은 요즘 지어진 새시에는 조금 두껍기도 해서 나는 주로 비누 상자를 이용한다. 

창문 소리만 나지 않아도 조금 덜 무섭기에 요렇게 미리 해두면 좋다. 

 

실외기 창 닫아 두기

에어컨과 보일러 때문에 실외기 실은 늘 문을 많이 열어 두는데 태풍이 올때는 이 부분도 잠시 닫아 두는 것이 좋다. 

 

태풍 대비

손전등, 휴대폰 충전

손전등도 하나 찾아 두는것이 좋고 휴대폰도 충전을 잘해두고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치통에 물 받아 두기

김치통에 물은 받아 두면 다음날 사용하면 되어서 요것도 조금 받아 둔다. 

 

원룸은 오히려 벽이 많아서 바람소리는 크게 많이 들리지는 않지만 창문이 깨지는 곳도 있긴 하니까 미리 대비해서 나쁠 것은 없다. 아마 부산에서 매미를 격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았을 텐데 매미 때는 정말 태풍이 오는지도 모르고 난리가 났던 터라 그다음부터는 태풍 예보가 나오면 종이박스를 하나 둘 찾아 둔다. 

 

공기가 정화 되는 것은 좋지만 부디 너무 많은 비로 피해는 없기를 바라며 대비도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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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혼자산다 재방송을 보다 보니 기안84가 이번에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애기가 나왔다. 기안84는 어딜 가더라도 러닝84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달리는것을 좋아 한다. 나는 달리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동네 뒷산 산보를 좋아 하는 편인데 걷다 보면 고민도 복잡한 생각도 조금 잊게 되기에 무언가 고민이 될때 무언가 해결이 안될때 산을 찾곤 하는거 같다. 

 

그런데 마라톤대회를 보면 너무 힘들어 보이던데 나혼자산다에 나온 크루들과 뛰는 장면은 왠지 모르게 힘들지만 서로 화이팅을 외쳐 가며 뛰는 모습이 뛰고 나면 꽤 뿌듯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는 도중에도 계속 화이팅을 외치며 뛰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학교 다닐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친구들과 까르르 거리며 비맞으면 뛰었던 기억이 나면서 말이다. 그래서 한번 찾아 보았다. 

 

마라톤(Marathon) 

42.195km 올림픽에서 중계 할때마다 많이 나와서 알고 있는 마라콘 풀 코스는 42.195km 다. 

현재 세계기록은 남자는 2시간 1분 09초, 여자는 2시간 14분 04초 로 모두 케냐 선수가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록으로는 남자는 2시간 07분 20초(이봉주), 여자는 2시간 25분 41초(김도연) 를 보유 하고 있다. 마라톤은 보기에는 그렇게 빨리 뛰는거 같지 않지만 그 코스와 시간을 보면 굉장한 속도로 꾸준히 뛰어야 한다. 

 

나혼자산다에서 보니 체중도 가벼워야 2시간 이상 뛰었을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2시간 이상 뛰기 때문에 근력이 없으면 어깨도 빠질수 있다니 마라톤은 사전에 동호회 같은 곳에 가입해서 연습을 많이 한 다음에 참가하는 것이 좋을거 같았다. 

 

현재 부산에 접수중인 마라톤 대회는 아래와 같다. 

 

제 14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 

  • 장소 : 부산태종대공원
  • 주최 : 부산아마연
  • 연락처 : 010-6710-2023
  • 일시 : 2023.09.03(일요일)
  • 종목 : 35km, 28km, 14km

제 2회 회동호 둘레길 트레일런

  • 장소 : 금정구 회동동 회동
  • 주최 : 네버스탑현동조합
  • 연락처 : 010-8366-9875
  • 일시 : 2023.10.15(일요일) 09시 출발 (집합시간 8시30분)
  • 종목 : 10km, 16km, 21km
10km가족코스 31,000원(기념품,완주메달,기록증 포함), 11,000원 (완주메달,기록증 포함)
16km청춘코스 35,000원(기념품,완주메달,기록증 포함), 16,000원 (완주메달,기록증 포함)
21km둘레코스 41,000원(기념품,완주메달,기록증 포함), 21,000 (완주메달,기록증 포함)

2023 부산 바다 마라톤

  • 장소 :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
  • 주최 : 부산일보사
  • 연락처 : 051-461-4046
  • 일시 : 2023.10.29(일요일)
  • 종목 : 10km, 5km, 언택트 Full, 언택트 Half
  • 광안대교를 시작으로 대연동을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을 따라 다시 벡스코로 돌아 오는 코스
종목 참가비 골스튜디오패키지
10km 로드레이스 40,000원 79,000원
5km 건강달리기 35,000원 74,000원
언택트 Full/Half 40,000원 79,000원
  • 기념품 - 10km, 5km : 티셔츠+양말+기록칩(5km제외)+배번호표+안내책자
  • ※완주 시 증정 : 완주메달 + 스포츠 음료(레드불) + 간식
  • 기념품 - 언택트 Full, Half : 티셔츠+양말+모자+완주메달+배번호표+안내책자
  • 골스튜디오 패키지 : 골스튜디오 그래비티 발란스 프로 추가제공(39,000원 추가됨)

 제 20회 부산마라톤

  • 장소 : 대저생태공원일원
  • 주최 : 부산마라톤협회
  • 연락처 : 051-244-3113
  • 일시 : 2023.11.05(일요일)
  • 종목 : 하프, 10km, 5km
  • 참가비 : 하프/10km (3만원), 5km(2만원)

제 3회 코리아마스터즈 베스트오브베스트 대회

  • 장소 : 강서구 명지IC옆 낙동강변 맥도공원 B축구장 앞
  • 주최 : 네버스탑협동조합
  • 연락처 : 010-8366-9875
  • 일시 : 2023.11.12(일요일) 
  • 종목 : 풀, 하프, 10km
풀코스 50,000원(기념품,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30,000원 (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하프코스 40,000원(기념품,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20,000원 (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10km 30,000원(기념품,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10,000 (완주메달,전자기록증 포함)

 

전국에 마라톤 대회 일정은 아래 사이트에 상세히 나와 있다. 가

http://www.marathon.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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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행사나 교회 행사 또는 부모님 간식으로 쿠키나 떡을 종종 찾아보는데 쌀쿠키가 있길래 하나둘 보다 보니 맛있는 메뉴가 굉장히 많았다

온블레씽

떡집이지만 옛날 떡도 있고 호두파이, 쌀쿠키, 쌀카스테라 같은 조금 특별한 메뉴도 많이 있다. 재료 하나하나 국내산으로 직접 만들어서 예약제로 진행하는 곳이라 더욱이 믿음이 간다.

카카오톡 오픈 상담으로 주문은 접수 되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
기장 일광에 있지만 부산에서 퀵으로 받고 싶다고 했더니 퀵으로도 보내주셨다. 퀵 비용은 일광에서 해운대였는데 3만 원이 나왔다.

그래도 택배박스 없이 당일 만들어진 떡을 최소포장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조금 더 가까이 있었다면 자주 이용 했을 거 같은데 상당히 아쉽다.

쌀카스테라 (8조각 2만 원)

유튜브에서 보았던 앙금 쌀카스테라와 모양이 거의 똑같았다. 언제가 한번 만들어 보리라 다짐했던 영상이라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앙금 맛이 더 많이 나는 거 같다.
굉장히 폭신하고 그런데 또 그렇게 너무 달지는 않아 아침에 부담 없이 한 조각 먹기에 너무 좋은 거 같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쌀카스테라 식감과는 조금 다른 앙금에 가까운 더 퐁신퐁신 하고 카스테라 특유의 기름짐은 덜하다.

흑미, 녹차, 초코 맛이 있다.
아이들도 좋아 할거 같고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다.

쌀카스테라

호두파이

요즘 호두파이는 여기저기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맛있는 집은 손에 꼽힌다. 호두파이 역시 과하게 달지 않고 호두가 맛있다.

호두파이

찹쌀약과

약과는 어릴 때는 제사나 명절에만 먹을 수 있어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꽤 흔한 간식이 된 듯 하지만 여전히 맛있다. MZ세대에게도 다시 인기가 있으면서 휘낭시에 위에도 도너스 위에도 약과가 올려진 간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KFOOD 가 유행 하면서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겉면에 너무 끈적하게 많이 시럽 같은 게 있는 약과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온블레씽 약과는 많이 달지 않고 손에 많이 붙지 않아서 맛있는 거 같다. 손에 아예 안 붙는 건 아니지만 요정도는 괜찮은 거 같다. 

 

전체적으로 온블레씽은 많이 달지 않음이 좋은 거 같다. 

찹쌀약과

쌀쿠키

쌀쿠키가 의외로 주변에서 바로 살려고 보면 파는 곳이 많이 없다. 파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은근히 맛있는 쿠키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온블레씽 쌀쿠키는 무언가 아삭아삭 하니 씹히는 코코넛 같기도 한 그 씹히는 식감이 그리 나쁘지 않다. 예전에는 이렇게 씹히는 맛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렇게 부드럽게 씹히는 건 괜찮은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다. 많이 달지 않아 먹고 싶은 데로 먹으면 하루에 10개도 먹을 거 같은 맛이다. 

 

중간중간 앂히는 초코도 맛있고 하나는 치즈 인듯 중간 중간 짠맛이 톡톡 올라오는데 요것도 꽤 맛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여서 더 좋고 말이다. 

재료가 쌀이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부모님 간식으로도 좋을 거 같다. 

 

쌀쿠키

엄마집에 간식으로 보내 드린 거라 스티커는 최소한으로 빼고 요청드렸던 터라 요청사항도 잘 반영해서 포장은 최소한으로 종이가방에 다 담아 주셨다. 

특히 쿠키는 종이봉투 하나에 다 넣어 주셔서 비닐포장이나 플라스틱 용기 없이 받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상담은 친절히 해주셨고 요구상항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대응해 주시는 점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쌀카스텔라가 무척 맛있는거 같다. 다른 떡집이나 빵집에 없는 카스테라 맛이기도 해서 또 생각이 날 거 같다. 

 

온블레씽 

조금 멀리 일광에 있음이 아쉽지만 맛있는 간식 생각날 때 또 주문하게 될 거 같다. 어린이집 답례품이나 부모님 간식으로 또는 고급스럽게 선물하고 싶을 때 이용해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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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여름휴가를 생각하며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숙소를 찾아보았다. 요즘은 호캉스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가족단위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있다면 한 끼 정도는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비큐가 가능하거나 물놀이가 가능한 풀빌라를 많이 찾게 된다. 이번에 찾아본 숙소를 공유해 본다.

부산 여름 휴가에 가기 좋은 숙소 모음

이번에 검색을 해보니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자쿠지 같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주방과 침실이 하나로 통으로 이어진 곳이 꽤 많이 보였다. 그리고 이름도 모두 합의라도 한 듯 펜션보다는 스테이라는 명칭을 많이 쓰고 있었다. 

70대 엄마가 친구분들과 가시는 기준으로 최대한 이동 동선이 편한 곳과 편하게 취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보았다. 

홀씨스테이 (100년 된 한옥)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동백길 27-1
  • 연락처 : 0507-1384-6556
  • 인스타DM 답변 조금 느림
  • 비용 : 1박 44만 원 (평일 기준) 주말 또는 공휴일은 다를 수 있다. (네이버 예약에 상세히 나옴)
  • 인원 : 4인
  • 바베큐 이용 : 추가 2만 원

 

100년 된 한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해서 TV에도 나왔다고 해서 하나씩 리뷰를 찾아봤는데 단층으로 되어 있고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고 주인장의 섬세함이 곳곳에 묻어나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었다. 조금 외진 곳이긴 했지만 대문을 열고 들어 가면 다른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이 들 거 같은 곳이었다. 

 

내부에서는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별채에서 먹어야 한다고 했고 전기 그릴이 구비되어 있었다. 식기구와 다도 같은 차도 있었고 다이슨 드라이기에 고데기까지 칫솔과 치약도 어린이 면봉까지 있는 곳이다. 

그런데 지금은 잠시 건물의 안전 문제로 체크 중이라 예약이 중단된 상태이다. 

 

잠자리는 낮은 침대 2개가 붙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침대에서 떨어질 염려 없이 잘 수 있는 곳이다. 

 

  • 반신욕이나 물놀이 가능한 공간 있음
  •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 공간 있음 
  • 내부에는 냄새나는 조리는 안되지만 별채에 전기 그릴 있음 
  • 킹사이즈 침대 2개로 성인 4명 가능
  • 예약 : 네이버로 예약하면 계좌번호 안내 주심 > 송금 후 예약 완료 
  • 비대면 체크인 
  • 이용시간 : 오후 4시 ~ 다음날 오전 12시

 

연화스테이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 1길 43-6
  • 연락처 : 010-3916-9959
  • 네이버 톡톡 문의 답변 빠름
  • 비용 : 50만 원(평일 기준) 네이버에서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등 결제 바로 가능함
  • 인원 : 8인 (추가 가능)
  • 바비큐 이용 : 추가 3만 원

독채로 1~3층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안내에는 8명부터 추가 인원도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침대가 2개여서 4명 ~ 6명이 이용하기 좋을 거 같다. 1층이 주방이어서 마당에서 바비큐를 만들어 먹기에 굉장히 편한 구조다. 그릴도 가스그릴이어서 숯과 거의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한다. 

1~3층이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서 내부에서 고기는 구울 수 없고 냄새나는 음식은 내부에서 취사는 안되지만 밥통도 있고 냉장고도 크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연화리 여서 주변에 해물촌과 맛집이 굉장히 근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호텔 공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소음은 크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 2층, 3층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이용 시 좋음
  • 3층 테라스 있음
  • 1층에는 물놀이 공간 조금 있음 
  • 가스 그릴에 바비큐 가능 
  • 칫솔, 치약은 챙겨가야 함
  • 주변에 맛집 많음 

송정 휴가스테이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64
  • 연락처 : 010-3310-0840
  • 네이버 톡톡 문의 답변 빠름
  • 인원 : 여름 - 4인(최대 10인), 겨울 - 2인(최대 4인)
  • 비용 : 여름 (65만 원~ ), 겨울 (49만 원~)
  • 글램핑 : 무료 이용 (가스그릴)

 

여름, 겨울 객실 타입이 2가지로 여름은 꽤 큰 풀이 있어서 수영도 가능하다. 겨울은 히노키 자쿠지가 있고 사우나실도 별도로 있어서 수영보다 스파가 좋다면 겨울 객실을 추천한다. 

내부에서 취사는 되지 않고 옥상에 클램핑장이 있어서 옥상에서는 바비큐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문의를 해보니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캠핑장안에 냉각기가 있어서 내부 온도가 40도가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밥솥 같은 건 없어서 햇반을 가져와야 하고 라면은 끓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이용이 조금 어려운 거 같다.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먹고 오거나 숙소로 배달해서 먹을 수는 있다고 한다. 냄새가 심한 요리는 안되고 말이다.

 

아래 알아본 부분은 겨울 객실이다. 

  • 히노키 스파 가능 / 사우나 가능
  • 오션뷰
  • 풀빌라 수영가능
  • 침대 1개

커들스테이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364-9 3, 4층
  • 연락처 : 0507-1341-3649
  • 네이버 톡톡 문의 답변 빠름
  • 크라운 : 기준 4인 (30만 원~)
  • 티아라 : 기준 2인 (18만 원~) 
  • 이용시간 : 오후 3시 ~ 다음날 오전 11시
  • 주차 : 유료 공용주차장 이용 

 

요즘 광안리에 이런 스테이가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다. 방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가 외부에 있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고 거실과 침실이 같이 있고 통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닷가 근처여서 당연히 맛집이 많다. 

 

여기는 테라스도 있어서 조금 더 시원해 보이는 거 같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단점이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이쁘기도 하고 놀기에 편한 구조인 거 같다.  

 

호텔은 예약하기도 편하고 리뷰도 많아서 파악하기가 쉬운데 펜션은 너무 많기도 하고 리뷰가 업체에서 제공받은 리뷰가 너무 많아서 판단하기가 조금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업체에서 제공받은 글인지 맨 하단으로 스크롤을 먼저 해서 확인 후 리뷰를 보는 편이다. 홀씨스테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정비 중이어서 많이 아쉽지만 이번에 찾아보니 부산에도 생각보다 이쁜 숙소가 많이 생긴 거 같다. 

 

숙소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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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동해선은 울산의 태화강역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한 번에 울산까지 가볼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어서 부산 근교로 하루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오기에 좋은 코스다.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주변으로 꽤 큰 규모로 있는 국가정원에는 대나무 숲과 계절에 따라 무궁화, 국화 등 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찾아오시는 길

부산에서 동해선으로 가는 방법은 태화강역에서 택시를 타면 20~30분 내외에 도착한다. 

택시비는 대략 만원 내외로 나온다. 4명 정도 이동한다면 버스보다는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택시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입장료

무료

십리대숲 은하수길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으로 대나무 약 50만 본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하늘이 가려질 만큼 대나무가 크기에 꽤 시원한 대나무 길을 산책할 수 있다. 우연히 찍었는데 이렇게 원형 무지개도 볼 수 있기도 하다. 

 

십리대숲 은하수길 / 원형 무지개

파라솔

몇 군데 파라솔이 있는데 여기는 도시락 같은 걸 싸와서 먹어도 된다. 지금 여름에는 너무 덥지만 선선한 가을이나 봄에는 꽤 시원하게 그늘 아래서 소풍 기분을 낼 수 있다. 

계절마다 꽃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무궁화, 작약, 국화 등 이 있는데 가을에 국화 전시가 꽤 여러 종이 있어서 볼만하다고 한다. 

 

정원이 굉장히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 거 같다.

태화강 국가정원 파라솔

 

무장애 전기관람차

소요시간 : 15분 

이용료 : 2천 원, (노인, 어린이, 장애인, 울산시민) : 1천 원

노선 : 오산광장(매표) > 만남의 광장 > 작약원 > 향기원 > 국화원 > 오산못 > 오산광장

 

굉장히 넓어서 전기관람차가 운영되고 있고 금액도 저렴하다. 2.6km 정도 되는 거리를 15분 정도에 운행되고 있고 원하는 곳에 볼 수 있다. 

 

무장애 전기관람차 / 분수

주변 명소 

태화강 동굴피아 

  • 이용료 : 어른 2천 원, 어린이 1천 원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찍기에도 이쁜 곳으로 야경도 이쁜 곳이다. 

 

철새홍보관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백로, 떼까미귀와 친근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가 있고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이색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 관람시간 : 하절기(4월~10월) 9:00~ 18:00 / 동절기(11월~3월) 10:00 ~ 19:00
  • 층별 안내
    • 1층 : 철새교육장
    • 2층 : 철새전시관, 학춤 모션인식체험기
    • 3층 : 5D영상관, VR체험관
    • 4층 : 카페테리아
    • 옥상 : 철새전망대

간절곶

일출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은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소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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