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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행사나 교회 행사 또는 부모님 간식으로 쿠키나 떡을 종종 찾아보는데 쌀쿠키가 있길래 하나둘 보다 보니 맛있는 메뉴가 굉장히 많았다

온블레씽

떡집이지만 옛날 떡도 있고 호두파이, 쌀쿠키, 쌀카스테라 같은 조금 특별한 메뉴도 많이 있다. 재료 하나하나 국내산으로 직접 만들어서 예약제로 진행하는 곳이라 더욱이 믿음이 간다.

카카오톡 오픈 상담으로 주문은 접수 되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
기장 일광에 있지만 부산에서 퀵으로 받고 싶다고 했더니 퀵으로도 보내주셨다. 퀵 비용은 일광에서 해운대였는데 3만 원이 나왔다.

그래도 택배박스 없이 당일 만들어진 떡을 최소포장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조금 더 가까이 있었다면 자주 이용 했을 거 같은데 상당히 아쉽다.

쌀카스테라 (8조각 2만 원)

유튜브에서 보았던 앙금 쌀카스테라와 모양이 거의 똑같았다. 언제가 한번 만들어 보리라 다짐했던 영상이라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앙금 맛이 더 많이 나는 거 같다.
굉장히 폭신하고 그런데 또 그렇게 너무 달지는 않아 아침에 부담 없이 한 조각 먹기에 너무 좋은 거 같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쌀카스테라 식감과는 조금 다른 앙금에 가까운 더 퐁신퐁신 하고 카스테라 특유의 기름짐은 덜하다.

흑미, 녹차, 초코 맛이 있다.
아이들도 좋아 할거 같고 어른들도 좋아할 맛이다.

쌀카스테라

호두파이

요즘 호두파이는 여기저기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맛있는 집은 손에 꼽힌다. 호두파이 역시 과하게 달지 않고 호두가 맛있다.

호두파이

찹쌀약과

약과는 어릴 때는 제사나 명절에만 먹을 수 있어서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꽤 흔한 간식이 된 듯 하지만 여전히 맛있다. MZ세대에게도 다시 인기가 있으면서 휘낭시에 위에도 도너스 위에도 약과가 올려진 간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KFOOD 가 유행 하면서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겉면에 너무 끈적하게 많이 시럽 같은 게 있는 약과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온블레씽 약과는 많이 달지 않고 손에 많이 붙지 않아서 맛있는 거 같다. 손에 아예 안 붙는 건 아니지만 요정도는 괜찮은 거 같다. 

 

전체적으로 온블레씽은 많이 달지 않음이 좋은 거 같다. 

찹쌀약과

쌀쿠키

쌀쿠키가 의외로 주변에서 바로 살려고 보면 파는 곳이 많이 없다. 파는 곳이 있다 하더라도 은근히 맛있는 쿠키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온블레씽 쌀쿠키는 무언가 아삭아삭 하니 씹히는 코코넛 같기도 한 그 씹히는 식감이 그리 나쁘지 않다. 예전에는 이렇게 씹히는 맛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렇게 부드럽게 씹히는 건 괜찮은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다. 많이 달지 않아 먹고 싶은 데로 먹으면 하루에 10개도 먹을 거 같은 맛이다. 

 

중간중간 앂히는 초코도 맛있고 하나는 치즈 인듯 중간 중간 짠맛이 톡톡 올라오는데 요것도 꽤 맛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여서 더 좋고 말이다. 

재료가 쌀이어서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부모님 간식으로도 좋을 거 같다. 

 

쌀쿠키

엄마집에 간식으로 보내 드린 거라 스티커는 최소한으로 빼고 요청드렸던 터라 요청사항도 잘 반영해서 포장은 최소한으로 종이가방에 다 담아 주셨다. 

특히 쿠키는 종이봉투 하나에 다 넣어 주셔서 비닐포장이나 플라스틱 용기 없이 받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상담은 친절히 해주셨고 요구상항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대응해 주시는 점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쌀카스텔라가 무척 맛있는거 같다. 다른 떡집이나 빵집에 없는 카스테라 맛이기도 해서 또 생각이 날 거 같다. 

 

온블레씽 

조금 멀리 일광에 있음이 아쉽지만 맛있는 간식 생각날 때 또 주문하게 될 거 같다. 어린이집 답례품이나 부모님 간식으로 또는 고급스럽게 선물하고 싶을 때 이용해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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