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울토마토를 4월말 심었는데 싹이 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고 새싹이 나고 잎이 2개인 상태로 거의 한달 정도 있었던거 같다. 잎이 2개인 상태에서 한달 정도를 유지하더니 가지가 하나둘 나더니 순식간에 키가 자란다. 

방울토마토

몸에 좋은 성분이많은 방울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는 벌이 수정을 하지 않아도 실내에서도 방울토마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중 하나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우기도 좋고 키가 커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토마토 새싹

벌이 없어도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문구에 심어 보았는데 싹에서 가지와 잎이 나는 과정까지는 2달 정도 소요 되는거 같다. 해를 좋아 하는 식물이어서 처음에는 베란다에서 키우다 여름에 뜨거운 해에 가지들이 꺽이는거 같아서 지금은 집안에 실내에서 창가 쪽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우고 있다. 새싹이 나오기 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주고 싹이 올라고오 부터는 이틀에 한번 정도 물을 흠뻑 화분 밑으로 물이 새어 나올때까지 듬뿍 주고 그다음날은 조금만 주고 아침 저녁으로 분무기로 한번씩 잎에 물을 뿌려주었다.

토마토 새싹

 

가지치기

가지만 무성하게 자라서 유투브를 찾아 보니 토마노는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으면 열매는 열리지 않고 토마토 나무가 될 확률이 많다고 한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거 같았다. 2달 넘게 물을 주었지만 가지는 무성하게 올라 가는데 꽃이 한번도 피지 않았으니 말이다. 원 가지 말고 밑에서 자라는 가지는 잘라 주는것이 위쪽의 열매를 맺기 위한 가지 쪽에 영양이 많이 가도록 밑둥 부분에서 나오는 가지는 잘라 준다. 잘라주어도 또 자라기도 하는데 이때 너무 바싹 자르게 되면 토마토의 원 가지도 상하기 때문에 조금 여유를 두고 잘라주는 것이 좋다. 

 

내 토마토도 열매가 없는 나무가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느날 보니 꽃 같은것이 3개가 피어 있다. 엄청 작아서 자세히 봐야 보이지만 분명 꽃 모양이다. 

토마토 꽃

토마토 꽃

빨간 토마토를 생각하면 꽃도 빨간색일거 같은데 예상과 달리 노란 꽃이 피었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시시각각 꽃잎이 펼쳐지기에 갈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방울토마토여서 가지 하나에 주렁주렁 20개 정도 열릴줄 알았는데 집안에서 키워서 인지 꽃은 3송이 밖에 피지 않았다. 

 

토마토가 가지가 무성하다면

이미 유투브나 블로그에 많이 나와 있지만 가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면 가지 주변을 잘 살펴 보고 원 가지가 아닌 두번째 가지에서 또 가지가 나오는것은 잘라주고 밑둥에서 나오는 가지도 잘라 준다면 토마토 꽃을 볼 수 있을거 같다. 물도 자주 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해가 잘 들어 오는 곳에 두고 말이다. 

토마토 꽃

실내에서 키워서 열매가 맺지 않으면 나무처럼이라도 키워봐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방울토마토는 실내에서도 꽃이 핀다. 열매는 며칠 더 있어야 하겠지만 실내에서도 이렇게 키울수 있으니 아이들과 같이 키워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728x90
728x90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 된 미나리 이야기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사실 미나리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향은 좋지만 잘못 조리하면 질긴 식감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런데 한 뭉치를 사면 집에서 유리병에 꽂아 두면 계속 자라서 마디마다 잘라서 심게 되면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는 걸 라디오에서 듣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나혼자산다에서도 키가 미나리를 유리병에 꽂아 둔 게 얼핏 화면에서 지나가는 게 아닌가. 엇 저 정도 유리병이면 나도 집에 몇 개 있는데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이마트 쓱배송을 미나리 한 뭉텅이를 주문했다. 이마트 쓱배송은 요즘 신선 그대로라는 신선 제품들의 문구가 붙은 건 실제로 구매를 해보면 꽤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받아 볼 수가 있어서 어느 정도 신뢰도가 올라갔다. 예전에는 '역시 마트는 마트구만' 하며 재래시장이 바로 코앞에 있는 나에게는 그다지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요즘 장바구니는 이마트 쓱배송도 야채가 상당히 신선하다. 과일의 당도도 의외로 높은 게 많고 말이다. 

 

미나리 효능

미나리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듯 피를 맑게 하고 독소를 배출해서 혈관을 맑게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삼겹살이나 고기와 함께 구워 먹기도 한다. 알싸한 향이 입맛을 더 살려주기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기도 한다. 
 

  1.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2. 식유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3.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4.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해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5. 또한 항산화물질은 혈관 벽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하여 혈관을 맑게 해준다. 

 

미나리 뿌리

수경재배

미나리는 대에서 싹이 분리되어 자리는 식물이어서 일부만 잘라서 물 위에 띄워 주면 대를기준으로 뿌리가 다시 자라면서 싹이 위로 계속 자라난다. 그래서 미나리를 처음에는 사고 일부는 물을 담은 병에 꽂아 두면 대가 상하지 않고 조금 더 오래 먹을 수도 있고 싹을 한 번씩 더 먹을 수도 있다. 
 
또한 미나리는 산소도 많이 배출 한다고 하니 방안 한편에 두어도 약간의 공기정화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처음에 심어 보니 미나리 향도 굉장히 많이 나서 은은한 방향제 역활도되어서 좋았다. 
 

미나리 싹

수경재배가 가능한식물

셀러리는 뿌리가 작고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높은 습도와 온도를 선호하는 특성이 있어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파슬리는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섬세한 뿌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
레타스는 적은 양의 토양으로도 잘 자라고 빠르게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수경재배에 매우 적합하다.
래디시는 빠른 성장과 비교적 단순한 뿌리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경재배에 적합하고 특히 씨앗으로도 싹이 나는 과정이 빠르고 쉽게 발아가 되기 때문에 수경 시스템에서 재배하기에 이상적이다. 
대파도 뿌리 부분만 물에 담가 두면 대를 잘라먹어도 계속 자리기에 유리병에 뿌리를 담가 두거나 화단 한편에 심어 두면 꽤 여러 번 먹을 수 있다. 
 

미나리 수경재배

주의할 점 

2주 정도 키워 보니 주의할 점은 깨끗한 물을 잘 갈아주는 것이 좋고 해도 봐야 할거 같아 해가 있는 곳에 노출해 두었더니 잎이 마르는 걸로 봐서 미나리는 직사광선보다는 간접적으로 햇살을 쐬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또한 너무 습도가 높으면 병이 들수도 있다니 습도는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거 같다. 물은 하루에 한 번 갈아 주고 말이다. 
 
한 가지 병 입구가 조금 넓은 게 바람이 잘 통해서인지 조금 더 잘라는 듯해 보였다. 여러 병에 해보았는데 입구가 좁고 기다란 병에 미나리를 병에 습기도 차면서 잘 자라지 못했는데 낮은 유리병에는 지금 더 잘 자라고 있다.
 
식물이 없을 때는 몰랐는데 하나둘 테이블 위에 남는 유리병에 키우다 보니 싹이 틀 때 식물도 꽤나 힘겹게 대를 뚫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힘내하며 응원을 하게 되고 반려식물이라는 단어에 맞게 가족애 같은 것이 생긴다. 1인가구라면 조금 적적하다면 무언가 조금씩 움트는 것이 보고 싶다면 미나리 수경재배도 좋은 거 같다. 
 
자리를 많이 차지 않는 것도 아니고 흙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물과 약간 길쭉한 병이 있으면 되니 말이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