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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많이 보고 싶다면 울산에 있는 장새포고래문화마을 수국정원을 추천한다. 더운 여름 6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수국은 꽃잎은 작지만 꽃다발이 굉장히 거나 한 다발만 보아도 풍성하게 이쁘다. 울산에는 수국 정원이라고 해서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구경 할수 있도록 전시해 둔 공원이 있어서 수국을 좋아 한다면 가보기 좋은거 같다. 

 

부산에서는 경전철이 울산까지 연결 되어 있어서 65세 이상이라면 경전철도 무료 이고 수국공원 들어가는 입장료도 무료다. 일반인은 3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수국정원

수국 정원은 수국만 있는것이 아니라 옛마을이라고 해서 옛날에 있던 우물과 학교를 그대로 만들어 둔곳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 부산에서는 쪽자라고 불렀떤 달고나도 만들어 볼 수 있고 우물도 예전 방식 그대로 펌프를 이용해서 물을 퍼 올릴수 있는 우물도 전시가 되어 있다. 학교도 옛날에 그 책상으로 초록색 책상도 그대로 이고 난로까지 있다. 옛날의 학교에는 난로가 있었으니 말이다. 아이들과 같이 가도 볼거리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거 같다. 

옛마을

수국은 여러가지 색깔이 있지만 그중에 시원한 블루계열의 파란 수국을 좋아 하는데 여기에는 파란 수국도 많이 피어 있다. 너 오늘 좀 이쁘다 라는 제미 있는 문구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거 같다. 어디를 가든 야외여서 채광이 좋으니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 나오고 말이다. 

수국

신부의 웨딩드레스가 연상되는 하얀 수국도 많이 있어서 하얀 수국이 햇빛을 받아 더 뽀얗게 빛나는거 같다. 수국과 사진 찍을때는 이렇게 하얀 수국 배경에는 옷 색깔이 진한것이 이쁘지만 오히려 색상이 강한 수국에는 하얀옷을 입고 찍는게 더 사진에 잘 나오는거 같다. 

수국

참고로 옛마을에는 옛날 교복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옛날 느낌으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옷도 교복으로 갈아 입고 구경하면 더 재미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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