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선풍기 청소 예전 선풍기는 분해도 쉬웠는데 요즘 선풍기는 분해 할때 위치를 잘 봐두어야 조립이 가능하다. 신일 써큘레이터는 몇해 전에 샀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소음도 많이 없고 바람의 세기도 10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각도도 미세하게 상하 좌우 까지 모두 조절이 가능해서 좋다.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성격인데 잘때 틀어 두어도 괜찮은 정도라 나는 만족하며 이용중이다.
겨울에 넣기전에는 보통 세척을 안하고 덮어 두기에 여름에 꺼낼때는 생각보다 먼지가 꽤 많다. 깨끗이 씻으면 새것처럼 돌아 오니 분해만 잘 하면 된다.
신일 써큘레이터는 분해 할때마다 나는 처음이 굉장히 헷갈리는데 앞쪽에 맨 앞에 맨 밑에 좌물쇠 모양 같은 부분 아래를 만져 보면 나사가 하나 있다. 보통 선풍기는 뒷면에 나사가 다 있다고 생각해서 뒷면을 먼저 보는데 앞쪽에 이 나사를 해결하지 않으면 본체가 분리되지 않는다.
앞쪽의 나사를 풀고 뒷면의 나사 5개를 풀면 날개와 본체가 분리 된다. 나사를 풀때 방향을 잘 봐두고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려서 뒷면 부터 조립을 하고 마지막에 앞면에 나사를 조립하고 앞쪽을 살짝 돌려 잠금상태로 해두면 완료다.
앞쪽을 닫기 전에 선풍기 날개가 잘 돌아가는지 손으로 한번 돌려 보고 닫는 것이 좋다.
선풍기의 날개는 요즘 샤워기의 수압이 쎄서 샤워기로 해도 충분히 청소가 가능하다.
여름에 에어컨이 시원하긴 하지만 선풍기 바람이 주는 시원함은 또 다르기에 요렇게 청소 해두면 여름준비가 일부는 해결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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