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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수목원

 
19만평이라는 꽤 큰 부지에 부산에서는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원 다음으로 3번째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공장이 들어 온다는 둥 꽤 논쟁이 많았는데 
수목원으로 결정이 되어서 굉장히 기뻤는데 
거의 10년 동안 공사를 하며 꽤 긴시간을 소비 하고 만들어진 수목원이다. 
 
그래서 인지 잘 관리가 되어 오래도록 수목원으로 
푸르르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굉장히 넓다 보니 
관람카트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초식동물 양도 있고 염소도 있고 
몇몇 동물들도 있다. 
 

해운대수목원

엄마는 이번에는 너무 넓어서 
둘러 보다 보니 양이 맨 마지막에 스쳐 지나갔다며 ㅎㅎ
다음에 한번 더 와야 겠다며~ 
 
다 못보고 오셨다고 
다음에는 도시락 싸들고 날이 좋을때 한번 더 와야 겠다고 
장박사님과 애기 하셨다고 한다. 
 

해운대수목원 내부

연못도 있고 
빨간머리앤 의자도 있다.
파란 하늘의 날이 좋은날 가면 
고층 건물이 많은 해운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여기 한국인가?? 부산 맞는가아?? 싶을만큼 
눈에 걸리는 인위적인것이 거의 없다. 
 
파란하늘을 과 푸르른 산을 배경으로
이리로 저리로 찍어도 포토존이 된다.

 


 

해운대수목원 내부

곳곳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서 
이렇게 피크닉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는 
도시락을 싸왔다면 음식을 먹어도 된다.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곳은 곳곳에 안내판이 있으니 
유심히 잘 보고 
돗자리도 깔수 있는 장소가 정해져 있으니 
단디 보고 깔아야 한다. 
 

해운대수목원 피크닉테이블

근데 곳곳에 요렇게 테이블과 원두막이 있으니 
돗자리 보다는 요 테이블을 빨리 차지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나무 그늘이 아직 많지는 않아서 
걸어서 다 둘러 보기에는 굉장히 넓다. 
 
5월의 장미 빠질 수 없다. 
해운대수목원에도 장미가 제법 많다. 

 

 

해운대수목원 장미

아치형으로 이쁜 꽃도 자라고 있고 
꽃 구경 하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해운대수목원 장미

자연안에 들어 온듯한 
요 색감이 참 좋다. 
5월의 푸르름에 어디를 봐도 눈이 편하니 말이다. 
 

해운대수목원 장미

관람카트 이용안내

워낙 크다 보니 관람카트도 있다 비용은 무료 이지만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 할 수 있다.
 

관람코스

안내소 ~ 초식동물원 ~ 허브길 ~ 장미원 ~ 새소리원(나눔정) ~ 생명의 숲(안내지 참고)
 

집결장소

해운대수목원 안내소 일원(1번 원두막 앞) * 출발 10분 전까지 반드시 도착
 

운행시간안내 (소요시간 : 50분)

(오전) 3회: 10시 ~11시 / 11시 ~ 12시 / 12시 ~ 13시
(오후) 4회: 13시 ~ 14시 / 14시 ~ 15시 / 15시 ~ 16시 / 16시 ~ 17시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바로가기 새창으로

관람카트는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기에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꽤나 귀엽게 생긴 관람카트다 
문은 모두 뚫려 있어서 화창한 날에는 꽤나 재미 있을 듯 하다.
 

해운대수목원 관람카트

요렇게 생긴 장미도 있나 보다. 
우리가 봐왔던 장미와는 조금 다르지만 토플리나 장미 
색감이 너무 이쁘다. 
 

해운대수목원 장미 토플리나

장미 이외에도 다양한 꽃이 있어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거 같다. 
 
그래서 인지 현장학습인지 소풍으로 어린이들도 많았고 
어르신들도 많이들 오셨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에서 양 보기는 어려운데 
요런것도 하나의 체험이 될 듯 하다.
 

해운대수목원

 
주말 나들이 고민중이라면
아이들은 맘껏 뛰어 놀아도 좋고 
어르신들은 거의다 평지여서 무릎 걱정 없이 
꽃 구경 하기 좋고 
 
음식물도 먹을 수 있으니 
소풍 가기에 좋은 곳 중 하나 인거 같다. 
 
그리 외각도 아니어서 
버스로도 갈 수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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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장 화려하게 피는 장미
기장 정관에 있는 구목정공원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들러 보아도 좋다. 
 
아마도 이번주가 가장 이쁠거 같은 장미공원
엄마는 울산 장미공원도 다녀 오셨는데 
거기보다 더 좋은거 같더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보내 주셨다. 
 

구목정공원

몇년 전 부터 기장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며칠전에는 장윤정이 와서 노래도 했었다며 
행사 같은것도 많이 진행 하기도 한다고 한다.
 

샬롯

장미는 가시는 있지만 송이가 크고 
색이 강렬해서 이쁜거 같다. 
장미의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안내판도 잘 되어 있고 
많은 종류이 장미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인거 같다.
 

구목정공원 평상

엄마가 좋아 하셨던 평상
울산은 공원이 거의다 땡볕인데 
구목정공원에는 그늘도 제법 있고 평상도 곳곳에 많이 있어서 
도시락을 까먹기에도 좋은 공간이 많았다고 한다.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서 
그 강변도 산책로가 제법 잘 되어 있다고 하셨다. 
 

구목정공원 장미

낮에는 눈부신 햇살에 꽃과 나뭇잎들이 반짝이고 
자전거 보관대도 있어서 
자전거를 타오 들러 보기에도 좋은거 같다. 
 

구목정공원 자전거보관대

한쪽으로는 
아이들의 놀이터, 도서관 등도 있다. 
미끄럼틀과 꽃게 그네도 있고 
이 미끄럼틀은 여러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 있어 할거 같다. 
 

미끄럼틀

 
요기 화장실은 내부에도 에어컨이 나오더라며 ㅎㅎ
화장실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하셨다.
 

화장실 외부

낮에만 보고 오려 했는데 
밤의 야경이 더 이뻤다며 
밤은 조명이 더해져 동화 속의 한장면이 생각 나는거 같다. 
 

구목정공원 야경

초록초록에 빨간 등이라니 
스머프 마을 마냥 귀엽다. 
요기가 메인 포토존인거 같은데 
아치형 장미꽃 터널은 은은한 보라 조명에 
빨간 장미가 하나둘 피어 있어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거 같다. 
 

구목정공원 야경

 
집이 근처라면 밤에 산보 가기에도 이번주가 가장 이쁠 듯 하다. 
이번 주말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꽃구경을 하고 싶다면 
소풍 계획이 있다면
구목정공원 의 장미원도 추천 한다. 
 
부산 정관 쪽으로 소풍가기에도 좋은 곳인거 같다

구목정공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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