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산보

양산국화축제

기간 : 10.27(금) ~ 11.12(일) 12일간 

운영시간 : 09:00 ~ 21:00

양산 국화 축제는 해마다 개최 되는데 전국에서 제법 큰 규모로 개최되는 국화 축제 중 하나이다. 부산에서도 가까워서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단풍놀이 대신 꽃 구경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규모가 상당히 커서 둘러 보는 재미가 있다. 국화 터널도 굉장히 길게 있어서 요 터널을 지날때도 너무 좋은거 같다. 파란 하늘의 가을 날이라 더 이뻐 보이는 듯 하다. 

멀리서 보면 풍차도 보이고 하트 국화도 있고 풍선 마냥 큰 국화 도 있어서 볼거리를 더해 주는 듯하다. 

귀여운 펭귄은 어린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 할 듯 하다. 축제 첫 날이어서 그런지 일부는 꽃이 다 핀거 같진 않지만 펭귄도 귀엽고 노란색,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갖가지 색깔의 국화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캐릭터 모양의 기차 모양도 있고 자동차 모양도 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에도 굉장히 좋은거 같다. 

주말에 나들이가 고민 된다면 국화 꽃 좋아 한다면 공원을 좋아 한다면 가을에는 국화 축제와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해운대 구남로에도 국화 축제를 올해 부터 시작하나 보다. 제1회 해운대 가을 국화 축제라고 써있는걸 보니 말이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인가 울산, 양산, 부산 곳곳에서 축제 처럼 많이 하는거 같다. 

길거리에 꽃이 있는건 언제나 좋은거 같다. 해운대는 캐릭터 같은 모형도 많이 있어서 아기자기함이 더해지는거 같다. 

해운대 근처를 지나는 길이라면 구남로 길에서 한캇트 씩 찍고 가는 것도 좋을거 같다.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마냥 이쁜 국화 꽃들이 많이 있고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 둔거 같다. 

어린왕자도 있고 아치형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거 같다. 

10월은 축제가 많아서 길을 걸어도 눈이 즐거운 달인거 같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까지 국화 축제가 시작되는데 27일부터는 울산에서도 진행되는데 부산의 평화공원은 이미 오픈을 하였다. 유엔묘지를 공원으로 조성해서 주말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평화공원은 부산시내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굉장히 편한 곳이라 차가 없어도 산책 가기 좋은 곳이다. 

벌써 14회 라는 국화 전시회 이번에는 꽃이 많기보다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생긴 거 같고 아기 자기한 국화 모양에 왠지 모를 웃음이 난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평일에도 가볍게 산책할 곳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다. 

날씨가 꽤 쌀쌀해 졌지만 낮에는 햇볕이 제법 따뜻해서 공원에 산책하기에 좋은 가을날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