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부터 11월 초 까지 국화 축제가 시작되는데 27일부터는 울산에서도 진행되는데 부산의 평화공원은 이미 오픈을 하였다. 유엔묘지를 공원으로 조성해서 주말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평화공원은 부산시내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굉장히 편한 곳이라 차가 없어도 산책 가기 좋은 곳이다.
평화공원 국화 전시회
벌써 14회 라는 국화 전시회 이번에는 꽃이 많기보다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생긴 거 같고 아기 자기한 국화 모양에 왠지 모를 웃음이 난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평일에도 가볍게 산책할 곳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다.
평화공원 국화 전시회
날씨가 꽤 쌀쌀해 졌지만 낮에는 햇볕이 제법 따뜻해서 공원에 산책하기에 좋은 가을날인 거 같다.
축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영화의 전당에서는 푸드필름페스타, 코미디축제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된다. 그중 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전문가들과 푸드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푸드 트럭에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 출처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
2023 BUSAN FOOD FILM FESTA
진행일시
2023-06-30(금) ~ 2023-07-02(일)
예매오픈일
6월22일(목) 오전 11시
올해의 주제는 빵, 행복을 굽다 로 진행 된다.
무료관람
오프닝나이트 (opening Night)
일시 : 2023.06.30(금) 오후 7시 (7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고 8시부터 영화가 상영됨)
장소 :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구성 : 메인 주제 소개 , 2023 BFFF 프로그램소개, 축하공연, 개막작 상영
입장료 : 선착순 무료입장 (1,000명) / 포트럭 테이블은 200명까지 입장 가능
개막작 :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 오후 8시부터 상영)
주차비 : 유료(정액 2,000원)
빵에 대한 인류의 진지함이 담겨 있는 주제 공연부터 환희의 만찬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성악공연 감성미 가득한 개막작 까지 상영과 빵을 통해 행복감을 가득 느낄수 있는 시간으로 빵의 유혹에 흠뻑 빠져 보면 좋을 듯하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상영일자 : 2023.07.01(토)
상영관 : 야외극장
상영시간 : 오후 8시
1961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티 영화로 오드리 헵번의 미모에 보고 엉뚱함에 웃음이 나는 영화였던 거 같다. 영화의 메인 테마 Moon River 가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이다. 아주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금 보아도 몇 번 보아도 재미있는 영화 중 하나인데 야외에서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거 같다.
프로그램
쿸! 톡!(Cook! Talk!!) : 영화 상영 전 진행 되는 맛있는 영화 가이드 (약 10분 소요)
주주클럽 (온라인 예매)
내용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프로그래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상영관 : 푸드테라스
상영일자 : 2023.07.02(일) 오후 6시
관람료 : 30,000원 (50명 한정)
푸드테라스(온라인 예매)
내용 :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음식 전문가와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상영관 : 푸드테라스
상영일자 : 2023.07.01(토) 오후 4시 50분
관람료 : 30,000원 (50명 한정)
상영작 : 소중한 날의 꿈
주제 : 그 시절 빵집 이야기
쿡! 툭! : 2023.07.01(토) 오후 2시 50분 ( 소중한 날의 꿈 -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쿡! 톡!! 이 진행됨)
평소 음식에 관심이 많다면 푸드테라스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의 해설로 들어 볼 수 있으니 재미있는 프로그램인 거 같다. 소중한 날의 꿈은 수요미식회에서도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었던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