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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뜨끈한 곰탕으로 
몸을 보양 해야 할거 같을 때 마켓컬리에서 주문을 해본다. 
 

마켓컬리 장바구니

마켓컬리는 제품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은 대신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다른 마켓에 없는 제품이 많기하고 새벽배송이 가능해서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6시에 배송 되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다. 
 

마켓컬리 장바구니

조선호텔 한우곰탕 나주식

(600g 8,900원)
 
곰탕은 일반적으로 뽀얀 국물을 내는 곰탕을 알고 있지만
뽀얀 국물은 조금 더 육향이 나기도 한다. 
나주식 곰탕은 맑은 육수여서 조금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이번에 백종원이 하는 프로그램 장사천재백장사에서 나왔던 곰탕도 
맑은 나주식 곰탕 이다. 
 
그런데 찾아 보면 육수와 고기가 한우인 제품은 손에 꼽힐 정도로
몇 군데가 되지 않는다. 
조선호텔 곰탕은 한우라고 해서 부모님 댁에 주문해 드렸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었다고 하셨다. 
 
백장사에서도 곰탕 한그릇을 내기 위해 
4개가 넘는 큰 솥에 각각 다른 재료로 육수를 내는 모습을 보았는데 
더운 여름날 집에서 곰탕을 끓이기란 쉽지가 않은데 
요렇게 한팩씩 주문하니 두 사람이 나눠 먹어도 좋은 양인 거 같다. 
 

조선호텔 무석박지

(1kg 11,000원)
 
곰탕에 빠질 수 없는 무석 박지
무섞박지는 간단해 보이지만 맛있게 담겨진 김치를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조선호텔 무석박지는 
많이 짜지도 달지도 않은 그 적정한 시원한 석박지 맛이 잘 난다. 
밥반찬으로 좋다. 
 

조선호텔 나주곰탕, 조선호텔 석박지

조선호텔 배추김치

(28,000원)
 
서울식의 양념이 과하지 않은 시원한 김치를 찾고 있다면
조선호텔 배추김치를 추천한다. 
받자마자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먹으면 더 맛있게 익어져 있다. 
 
김치의 반포기가 들어 있는데 
먹어 보면 아삭하니 배추가 굉장히 잘 절여진 듯하다.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잘 익은 김치는 
하얀 밥 위에 한 장 척 걸쳐 먹어도 굉장히 맛있다.
 

조선호텔 배추김치

무더운 여름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보양이 필요할 때 
나주식 곰탕과 조선호텔 김치는 맛있는 궁합인 거 같다. 
 
부모님 반찬으로도 준비해 드리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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