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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고 싶을때 

한양횟집의 회덮밥은 미리 전화를 하고 가면

거의 바로 나오는 편이다. 

 

단 손님이 많을때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나는 주로 오픈 시간에 맞춰 전화를 해두고 간다. 

 

반찬은 그리 많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골고루 맛있다. 

 

매운탕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회덮밥을 주문하면 매운탕도 같이 나오는데 

꽤 맛있는 편이다. 

 

오픈 시간에 가면 밥도 갓지어져 있어서 굉장히 맛있다. 

 

또 다른 별미는 

우럭매운탕 

 

반찬은 회덮밥과 동일하고 

뚝배기에 나와서 다 먹을때 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우럭매운탕

지리와 얼큰한 맛을 선택 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리가 조금 더 깔끔하게 맛있다. 

 

둘다 맛있지만 말이다. ㅎㅎ

 

우럭매운탕

반찬은 조금씩 봐뀌는데 가자미 구이는 매번 나오는거 같다. 

매운탕에는 식초 몇방을 떨어 뜨려 먹으면 더 맛있다. 

좌식도 있고 테이블에 의자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고 오기에 편하다. 

 

점심으로 든든이 먹을 수 있는 밥집 중에 하나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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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생각 날때 

회덮밥도 맛있지만 매운탕도 맛있는 한양 횟집 

우럭매운탕 (지리)

식초를 조금 더해 먹으면 깔끔하게 맛있다. 

 

우럭은 뼈가 조금 무섭긴 하지만 

단단한 살이 맛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지리가 더 깔끔한 육수라 맛있는거 같다. 

 

콩나물은 없고 무우와 대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시원한 맛이 난다. 

주인은 바뀐건 아니라고 하는데 

반찬은 좀 봐뀐거 같고잉 ㅎㅎ 

 

한그릇에 1만 5천인데

예전에는 더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반찬은 조금 아쉽지만 

뜨끈하게 든든히 한끼 먹기에는 맛있다.

그래서 가끔은 회덮밥이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잉

회덮밥도 반찬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회덮밥 자체에 양배추랑 야채가 많이 나오니 말이다. 

조금 일찍 도착 했는데 

우리보다 먼저 오신 할머니 

주문을 많이 안해 보신듯 이것저것 물어 보시며 포장주문을 하신다. 

 

주문을 하고 이것저것 또 물어 보신다. 

" 초장은 좀 많이 주이소 

" 예 ~

 

" 콜라는 하나 줍니까? 

" 아 아니요 저희는 그렇지는 않아요 ^^;

 

아마 사장 이었으면 포장에 음료 한병 서비스로 드렸을거 같은데 

직원 분인 듯 FM 대로 답변 하신다. 

 

" 요 배달도 됩니까? 

" 아니요 ^^; 

 

몇마디 안되는 대화에 조금은 외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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