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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맛이 나는 마카롱이 맛있는 카페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

마카롱 외에도
토스토
카스테라 도넛 스콘 크로플 등
디저트 메뉴가 제법 있는 듯 하다

커피콩커피도
갓구워 나온건 꽤 맛있는데~

음료는 종류가 굉장히 많다
콜드블루로 디카페인도 있고 말이다

커피를 즐겨 먹는다면
콜드블루의 디카페인 커피는
특유의 맛이 있어 선호하지는 않지만

카페인을 못 먹는다면
커피 맛을 살짝만 내고 싶은 용도로는
괜찮다
바닐라라떼 같은건
시럽맛과 우유 맛에 맛이 중화 되기도 하니까

그중에 퐁퐁우유는
조리퐁을 우유위에
올려주는건데 요거 너무 맛있다 ㅎㅎ

어릴때도 조리퐁 손으로 먹기 싫어서
밥그릇에 우유 넣어 자주 먹었는데
나중에는 조리퐁이 우유에 녹아
우유 맛이 꽤나 달달하니
맛있다

마카롱은
용기를 맡겨두고 왔더니
이쁘게 담아 주셨다

고트만 용기에 5개가 딱 맞게 들어 간다
뚱뚱해서 뚜껑이 안닫힐줄 알았는데 ㅎㅎ

뚱카롱

그릇을 조금 더 들고 갔어야 했는디
처음 먹어 보는건 하나씩 맛보고 사는 편이라
요렇게만 담아 왔는데

요거요거 계속 먹히는 맛이다 ㅎㅎ

바로 만들어내는 수제 마카롱과는
차이가 있지만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마카롱중에는
요거트 맛이 나서 괜찮은거 같다

녹차도 맛있고
블루베리는 약간 상큼하게 요거트 맛이 나는거 같다

조만간 또 담아 와야지 ㅎㅎ

근처에 하삼동이 생겨서 넘 감사한거 같다 ㅎㅎ

퐁퐁이도 뚱카롱도
달달한 간식으로 당춘전 하기에
아주 좋은 듯 하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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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이 아니어도 단풍을 느끼고 싶을때

일하다 조금 쉬고 싶을때 

머리가 잘 안돌아 갈때 

 

종종 가는 초정커피 ㅎㅎ 

특히나 해질녁에 가면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조명이 더해져

조금 더 독특한 색감으로 

정원을 구경 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흑임자 라떼는 아주 꾸덕한 크림에 

진한 흑임자 맛이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이다. 

당근토스트는 언제 먹어도 단백하게 맛있다. 

설기현 선수의 사인회로 꽤나 북적해

야외에서 계속 구경 하다가 

사람들이 가고 나서 들어 왔더니 

이 고요함도 꽤나 좋구나 

홍시요거트는 생각 보다 많이 달지 않고 

곶감이 중간 중간 씹혀 아주 알맞게 맛있다. 

요건 아마 또 조만간 한번 더 담아 오지 싶다. ㅎㅎ

엄마집에도 한통 드리고 나도 노나 아침에도 먹으려고 2개 

분량을 담아 왔다. 

하루 정도는 요렇게 냉장 보관 했다 먹어도 괜찮으니~

 

전구에 불이 다 들어 오면 

또 다른 세상 마냥 넘 이쁘게 변하는 초정커피 

 

엄마와 한조각씩 노나 먹고 

" 밤에 나오니까 재미있네예~ 
" 밤에 나오면 재미는 있지~ 그래도 엄마가 니 데려다 줄께~ 

" 참말로~ 알았어예~

 

마흔이 넘은 이 나이에도 

해 떨어 지면 70이 다 되어가는 엄마를 바래다 드리는것이 아니라 

엄마가 나를 바래다 주고 집까지 들어 가는걸 지켜 보고 가신다. ㅎㅎ

참말로~ 

 

이쁜 공간을 엄마와 야밤에~ 

볼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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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지 빵집인지 헷갈리는 커피일과 ㅎㅎ
없는 메뉴도 종종 주문 할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소금빵도 나온다길래 담아왔다

반죽기도 없는데 손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이쁘게 잘 구워 진듯 하다

고소하고 맛있다
조금 질긴 식감이 있긴 하지만 맛있다!!

커피에 콕콕 찍어 먹기에 좋은 빵이다
겉면은 바게트 식감이 난다

지금은 주문 할 수 없지만
쿠키도 맛있었는디 ㅎㅎ

여름이면 나오는 수박주스
요렇게 알맹이만 담아 올수도 있다

에그타르트도 손으로 직접 만드시는거라
꽤 맛있다

요렇게 보니 쿠키가 또 먹고 싶네잉 ㅎㅎ

제로페이도 가능 하고
사장님도 친절 하시다

나는 못 먹지만
커피도 굉장히 고소한 맛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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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부는 이쁜 하늘이다

금목저 라는데 지나갈때마다 향기가 향기롭다

해지는 중

당근토스트와 카페모카

초정커피는 밤이 되면
또 다른 공간으로 변신 한다

요 등이 늘 궁금했는데
요렇게나 이쁜 모양 이었구나 ㅎㅎ

해가 지는 이 무렵의 그림자가 가장 길어 지는거 같다

이 시간은 그냥 멍 하니 하늘은 보고만 있어도 좋은 듯 하다

재송동에서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는 공간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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