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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비닐 쓰레기로 이슈가 되면서 액체로 된 세제, 치약 등이 고체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하나 둘 그 범위가 넓어 지고 있는거 같다. 먹거리에서도 육수 같은 것도 코인 육수가 나오더니 우연히 검색하다 보니 올리브유도 캡슐처럼 작게 포장된게 있는게 아닌가. 마켓컬리에서 발견했는데 1인 가구라면 기름을 많이 소비 하지 않는다면 한병 사면 늘 기간내에 다 못먹고 버린 기억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올리브유 캡슐 미니 올리바

 

한번에 사용 할수 있는 양이 계란 후라이를 기준으로 하면 3번 정도 할수 있을 법한 용량이라 볶음밥에는 반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볶거나 샐러드 위에 드레싱 처럼 뿌려 먹기에 하루 이틀 내에 한개를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조금 더 재사용이 잘 되는 재질이면 더 좋긴 하겠지만 큰 플라스틱병보다는 왠지 조금 더 쓰레기가 작게 나오는 느낌이기도 하고 나 처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1년 정도 먹어도 될법한 양이라 좋은거 같다. 

 

 

올리브유 캡슐

아무래도 밀페가 되어 있다 보니 올리브유도 굉장히 신선하고 말이다. 이렇게 캡슐화 하는 소재를 조금 더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소재로 개발이 된다면 좋을거 같다. 

올리브유 캡슐

아토 올인원 캡슐 세제

세제는 고체 세제만 사용해 보다가 캡슐 세제는 처음 사보았는데 고체세제의 단점인 조각이 남는 경우가 없어서 조금 더 편리하지만 비닐 포장이 조금 더 큰점은 개선 되면 좋을거 같다. 생각보다 라벤더 향은 조금 진한편이지만 세탁물에서 약간의 향이 나는걸 좋아 한다면 섬유유연제 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는 캡슐 하나만 넣으면 해결 되는 캡슐세제 추천한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액체 세제는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고 배송 과정에서도 배달하는 사람도 힘들고 옮기는 이도 힘들고 친구네는 한번은 세제가 안에서 터졌는지 집앞에 세제가 많이 흘러 나와 있었어서 치우느라 고생 했다는 애기를 들었다.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 캡슐 세제는 비싸다고 생각 하는데 한알만 넣으면 되는 편리함과 한알에 농충되어 있기 때문에 세척도 잘 되는 편이라 나는 금액이 그리 크게 비싸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아마 한번 사용해본 사람이 다시 액체 세제를 구입할거 같진 않다. 가루 세제를 쓰다가 액체 세제를 쓰는것 처럼 세제도 점점 캡슐화가 되고 있는거 같다. 

올인원 캡슐 세제

고체 세탁세제 자주 동구밭

동구밭은 고체세제, 고체비누 등이 예전 부터 유명했는데 이마트에서는 자주와 협력을 하는지 샴푸바 고체 비누도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과탄산소다 까지 고체 세제도 다양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배송과정에서 포장도 가장 간소하다. 이마트 쓱배송을 이용하면 다른 포장 하나 없이 쓱 배송 종이 포장만 오니 말이다. 

 

고체 세제는 세탁 할때 세탁세제 한알 섬유유연제 한알 을 각각 동시에 빨래 밑에 넣어 주면 세탁기가 돌아 가면서 세제가 모두 녹으며 세탁이 된다. 과탄산 소다도 들어 있기 때문에 빨래가 조금 더 깨끗하게 되는 느낌이 있다. 

 

과탄산소다는 주로 행주나 속옷 같은 빨래를 삶아야 할 경우 냄비에 퐁당 한알을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주면 하얗게 잘 세척도 되고 표백도 된다.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고체 세탁세제

무거운 세제를 덜어 쓰는것보다 훨씬 편하니 한번쯤은 사보는 것도 좋은거 같다. 배송중 파손될 염려도 적으니 말이다. 세상은 점점 더 간소화 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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