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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는 밀키트나 디저트가 맛있는게 많고 새벽에 배송이 되어서 다음날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다.

샌드위치는 바로 먹어야 하나 유통기한이 궁금 했는데 생각보다 3일 정도 여유 있게 보내주는거 같다. 냉장보관 하면 내일 먹어도 되고 모레 먹어도 되는 유통기한이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포장도 종이상자에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쓰레기도 조금 적게 나오는거 같다. 대파 스프레드를 좋아 하는 편이라 나는 파 크림치즈로 담아 왔는데 기대보다 파 크림치즈의 양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홍루이젠 파 크림 샌드위치

한손에 들어 오는 사이즈라 아침에는 한조각 먹기에 좋은거 같고 작은 컵라면 먹을때 간식 처럼 먹기에도 좋은거 같다.  베이컨은 조각이 작은데 씹는 식감은 다른 재료에 비해 조금 딱딱한 식감이 있어서 중간 중간 음 뭐지 하며 씹게 되기도 한다. 살짝 데워 먹으면 치즈가 빵에 스며 들어 조금 더 맛있는거 같고 빵도 촉촉하고 맛있지만 신선한 대파의 향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대량 생산이다 보니 신선한 대파를 그자리에서 바로 썰어서 만든 크림과는 차이가 있는 듯 하다.

대파 크림치즈는 로컬에서 가까운 집 근처 매장에서 당일 만든 신선한 제품으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듯 하다.

프레시 파 베이컨 크림치즈 샌드위치

대학교때 점심시간이 짧을때 편의점에서 자주 먹던 컵라면과 샌드위치의 조합 파 크림치즈 샌드위치는 조금 담백한 맛이라 매운 진라면과 굉장히 찰떡이다. 매운 꼬들꼬들한 컵라면 한입에 크림치즈 샌드위치 한입을 먹으면 입안이 조금 진정도 되면서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 지기도 하고 배도 든든해 진다. 요 조합은 추천 한다. 가볍게 간식 처럼 먹기에는 괜찮은거 같고 소비기한도 3일이 되어서 한조각씩 나눠 먹어도 괜찮은거 같다.

기대보다 대파향은 덜 낫지만 다른 종류의 샌드위치도 먹어 보고픈 맛이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도제 딸기산도는 겨울에만 나오는 한정메뉴로 딸기가 보기에도 굉장히 신선한데 직접 먹어보니 역시나 딸기가 맛있다. 크림이 아닌 리코타치즈여서 더 담백하게 많이 달지 않으면서 맛있는 맛이다.

도제 딸기산도

딸기가 뚜껑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에 하나씩 더 있어서 딸기맛이 많이 나서 좋고 빵도 부드럽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배송시간이 있으니 빵의 밑 부분은 조금 더 촉촉하다.

도제 딸기산도

그리고 생각보다 과대 포장이다. 아마 딸기가 찌그러질 염려에서 이런 플라스틱포장을 한거 같은데 요즘 플라스틱포장에서 종이상자로 바뀌는 추세인데 요 부분은 좀 아쉽다. 홍루이젠 처럼 얇은 종이상자여도 딸기의 모양은 크게 흐틀어질거 같지 않은데 말이다.

도제 딸기산도

딸기산도에 맛은 무척이나 맛있었지만 다음 주문에서는 포장에서 조금 주문이 망설여 질거 같다.

도제 딸기 산도 역시 소비기한은 3일 정도 여유가 있어서 그 부분은 좋은거 같다.

마켓컬리는 종종 할인쿠폰을 매달 마지막주에 많이 주는 편이라 쿠폰을 받고 주문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  후기를 쓰면 적립금도 50원 100원 베스트후기에 당첨되면 5000원도 컬리 적립금으로 쌓아주니 후기도 적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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