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떨어진 마카롱에 통통이 들고 방문한 콜투마인드
요기 뽀또치즈 마카롱은 넘 맛있다 ㅎㅎ
하루에 한개만 먹으려 하지만
요 뽀또는 잘못 손대면 2~3개는 순식간에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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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비닐옷 없이 무포장으로 언제든 가도 담아 올수 있는 점이 좋다
카카오페이 썸뱅크로도 결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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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맛도 많지만 나는 주로 뽀도와 인절미를 담아 온다
보고만 있어도 이쁜 색껄에 기분이 좋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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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하얀 톤에 나무 소재들로
어딘가 편안함이 느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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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낮에 직장인들이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가져가는 곳이라 잔으로 주세요 하지 않으면
종이컵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ㅎㅎ
그래서 그 다음에는 텀블러를 들고 가거나
꼭 잔으로 요청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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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청에서는 무지 가까운데 밑에서 올라갈려면 제법 멀지만 그정도 수고로움으로
일주일 정도 간식통은 든든해 진다
요렇게 담아와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란
아이스크림 하나씩 꺼내 먹는 것과 비슷한 재미가 있다
어릴적 고모가 엑설런트를 사오시는 날이면
동생과 서로 무슨색을 먹을꺼냐며
학교 갔다오면 또 냉동실을 열어 보고 몇개 남았는지 확인하며 ㅎㅎ
하나씩 아껴 먹었던 기억이 문득 난다
특히 여름이 아니라 겨울철
온돌방에 이불 안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한입은
무엇보다 달콤하다
요렇게 담아와 냉동실에만 넣어 두어도
조금은 든든함이 느껴진다
부족한 것이 없는 이들은 모를 행복이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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