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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용기내 담아 올려면 생각보다 챙겨야 할 짐이 많다. 재송시장은 통만 가져가면 알맹이만 담아 올수 있는 곳이 많아서 용기내를 하기에도 상당히 좋다.

자주 장바구니 이용 후기

요즘 클릭 한번이면 모든 것이 배달 되는 시대이긴 하지만 그 배달에는 내가 포장지를 산건지 택배상자를 산건지 애매 할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종종 요렇게 장바구니에 담아 오는 데 어깨가 너무 아파서 좀 찾아 보니 이마트에 자주 장바구니 리뷰가 괜찮길래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쓱배송이 가능하기에 택배박스 없이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무게감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운 본체에 이거 잘못 산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끌어 보면 오피스텔 내에서는 바닥이 매끈하니 생각보다 이동이 잘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스팔트 였다. 캐리어 처럼 4바퀴를 모두 바닥에 닿게 해서 끌려고 하니 소리도 상당히 시끄럽고 이것은 내가 체력장을 하는 것인지 너무 무거워서 순간 다시 집에 놔두고 올까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조금 기울려 보니 앞 바퀴만 바닥에 닿게 해서 끌어보니 가볍게 움직였다.

손잡이를 더 늘려 길게 늘어뜨려 보니 무게중심이 이동해서 인지 굉장히 가볍게 끌어졌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편하다고 했구나 하며 장바구니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캐리어 장바구니

아스팔트 오르막

오르막이 있어서 이부분도 걱정이 되었는데 요렇게 길게 끌고 가니 잘 올라 온다. 4개의 바퀴가 유연하게 반응해서 생각보다 방향전환도 부드럽고 오르막 내리막도 잘 올라가진다.

장바구니 용량

용량도 제법 커서 차가 다닐때는 조심해야 하지만 물건을 넣기에는 상당히 좋다. 뚜껑은 열고 닫아야 해서 요렇게 칸을 질러 가니 물건들이 서로 충돌나지 않고 흔들림이 덜해서 좋은거 같다.

담아가영

콩나물, 귤, 쌀, 어묵, 충무김밥, 시락국, 오이 까지 넉넉하게 담을 수 있었다 요걸 어깨 다 메고 왔으면 엄청 무거웠을 텐데 장바구니의 신세계다. 계산 할때도 사장님이 통에 착착 바로 담아 주시니 더 편한거 같다.

재송시장에는 요런 제품들은 면주머니와 통만 들고 가면 알맹이만 담아 올 수 있다. 가격도 착하고 말이다.

용기내 장바구니

유의할 점

무거운 걸 먼저 장을 보고 가벼운 순으로 보면 밑에 착착 깔면서 담으면 꽤 많이 담을 수 있다.

차가 지나갈때는 생각보다 큰 장바구니에 내 몸과 상관없이 더 많은 영역을 차지 하기에 무리하게 이동해서는 안된다.

엘리베이터에서는 바퀴가 빠질수 있으니 기울려서 이동하면 안되고 바퀴 4개가 모두 바닥에 닿게 해서 가볍게 밀듯이 이동해야 한다. 기울려서 이동하다 순간 움푹 들어가서 깜짝 놀랬는데 다행히 바로 빠졌다.

장바구니

재래시장의 콩나물 클라스는 2천원 사면 고트만 밀페용기 4리터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이 담아 주신다.

다른 재료는 나중에 정리해도 되지만 요 콩나물은 바로 물에 한번만 헹궈서 요렇게 고트만 용기에 담아 두면 2주 넘게도 처음과 같이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중간에 한번씩 씻어 주면 말이다.

콩나물 고트만 밀페용기

귤 5천원과 오이도 3개에 2000원으로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담아 올 수 있다. 아주머니들는 무겁게 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시나 했더니 요렇게 많이 담아 와도 살살 끌고 오니 나의 어깨는 편안하고 집까지 안전하게 흐틀어짐 없이 가져 올 수 있다니 넘 좋은거 같다.

장바구니

단점

약간의 단점이라면 캐리어처럼 아스팔트에서는 약간의 소음이 발생한다. 요건 바퀴가 플라스틱이라 그런거 같은데 엄청 시끄럽진 않지만 내가 지나가고 있다가 옆에 사람들이 알 정도라서 조금 더 살살 가게 되기도 한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바퀴가 고정 되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잘 잡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거 같다. 바퀴가 부드럽고 생각보다 아스팔트에서도 잘 굴러 가니 말이다. 마트 같은데서는 아마 바닥이 더 좋느니 더 쉽게 이동이 될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요렇게 알맹이만 담아 온다면 쓰레기 참말로 많이 줄어 들거 같은데 말이다.

장바구니 고민중이라면 자주 장바구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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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배송이 있는 이마트는 주문하면 하루에 4번 정해진 시간에 배송이 되고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품질도 좋은 편이라 신선식품은 주로 이마트 쓱배송을 이용하곤 한다. 작은 마트에는 없는 메뉴도 손쉽게 담을 수가 있고 전국에서 배송이 가능하다 보니 그만큼 후기도 많기에 물건을 고르기에 용이 하다.

이마트 쓱배송 장바구니 리뷰

예전에는 미원이라고 하면 무조건 몸에 안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 발효 미원이라는 것이 있길래 주문해 보았다. 
 

발효미원 

궁금함에 계속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는데 왠지 미원이라는 단어에 선듯 주문을 하지 못하다 리뷰가 많은걸 보고 읽어 보니 사탕수수로 발효가 되었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섭취량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는 문구에 이번에는 주문해 보았다. 금액도 100g 에 2000원이 안되는 금액이라 가성비도 좋은거 같다. 
 
뭐 그리 맛이 다를까 했는데 아주 소량만 넣어도 감칠맛이 살아 가는 것이 요리 초보도 식당에서 파는 듯한 음식 맛을 낼 수 있는거 같았다. 예를 들면 콩나물 같은건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콩나물과 대파로만 조리를 하는데 요때 티스푼에 반정도? 아주 소량만 넣어도 맛있는 맛이 난다. 
 
된장찌개, 콩나물국, 김치찌개 등 국물 요리에 다른 육수 재료가 없어도 충분한 맛을 내어 주기에 굉장히 편한거 같다. 

발효미원

만지도 무산김

10매씩 포장된 김은 비닐 사용이 너무 많은거 같아 조금 대용량이면서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김을 찾다 보니 만지도 무산김이 보였다. 소비기한도 2024년 1년이라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으면 1년 내내 먹어도 될거 같았다. 
 
처음에는 조금 두껍나 생각 했는데 떡국에는 그냥 잘라 넣어 먹어도 맛있고 흰쌀밥에 간장과 참기름에 콕 찍어 먹으면 꽤 맛있는거 같다. 불에 굽지 않아도 그냥 먹어도 말이다. 
 
왠지 맛소금 사서 구워야 할거 같지만 요런 김은 그냥 김 그대로 먹었을때도 맛있기도 하다. 무우만 넣어서 김국으로 끓여 먹어도 맛있고 말이다. 위에 발효 미원 조금 넣으면 감칠맛도 많이 나면서 말이다. 

만지도 무산김

피코크 핫초코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음료 핫초코
핫초코가 기성품은 다 거기서 거기인줄 알았는데 이 핫초코는 예상외로 초코 알맹이도 들어가 있고 생각보다 굉장히 진한 핫초코 맛이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한상자에 10봉 밖에 들어있지 않음이 조금 아쉽지만 진하고 다크한 초코맛이 좋고 뜨거운 물이라 초코 알맹이가 녹긴 하지만 씹히 정도의 알맹이는 아니지만 굉장히 맛있다. 

당 생각 없이 맘대로 먹을수 있다면 2~3잔도 먹고 싶을 만큼 말이다. 

 

금액대가 조금 있지만 핫초코는 추천 한다. 

피코크 핫초코

자연주의 율무차

예전 자판기에서 나오는 율무차 맛이 그리워 주문해 봤는데 그런 율무차의 맛은 아니고 견과류 토핑이 조금 많아서 견과류를 그리 좋아 하지 않는 나에게는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출출할때 따끈하게 한잔 먹기에는 괜찮은거 같다. 

 

그런데 비닐봉지를 산것인지 율무가루를 산것인지 20g 율무 가루는 비닐봉투에 반도 차지 않고 에소프레소 잔에 타먹어야 농도가 맞을 만큼 굉장히 소량이 들어 있다. 

설명서에도 80ml 종이컵 반잔의 물을 부어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이럴꺼면 2봉지를 한봉지에 넣어서 금액을 조금 더 받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말이다. 차를 좀 연하게 먹는 나에게도 자연주의 율무차는 그림에서의 사진 처럼 컵 한잔의 양이 아니라 에소프레소 잔 한잔이 적당한걸 봐서 굉장히 소량이 들어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할거 같다. 

 

이런 과대 포장은 이제 조금 없어지면 좋겠다. 타이틀은 자연주의 인데 원료는 좋은지 모르겠으나 포장용기는 수정이 되면 좋겠다. 

자연주의 율무차

자주 마시는 보이차

뻑뻑한 따끈한 차가 한잔 먹고 싶을때가 있고 깔끔하게 맑게 한잔 먹고 싶을때가 있다. 보이차는 깔끔한 향과 맛으로 한번씩 끓여 먹으면 좋은거 같다. 그런데 모르고 한알을 다 넣었는데 상당히 진하게 우러 난다. 

이것은 몇번을 더 우려 먹어도 될거 같은데 연하게 먹는 나에게는 이 한알은 2리터 정도 물에 끓여야 농도가 맞을 듯 하다. 조금 쪼개어서 쓰면 연하게 맛 볼 수 있을거 같다. 

 

포장은 깔끔하게 종이 포장이라 마음에 드는거 같다. 

자주 마시는 보이차

뜨겁던 여름은 가고 쌀쌀한 겨울이 오니 차의 종류를 다양하게 구비해 두는것도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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