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통통이 용기내 담아 올려면 생각보다 챙겨야 할 짐이 많다. 재송시장은 통만 가져가면 알맹이만 담아 올수 있는 곳이 많아서 용기내를 하기에도 상당히 좋다.

자주 장바구니 이용 후기

요즘 클릭 한번이면 모든 것이 배달 되는 시대이긴 하지만 그 배달에는 내가 포장지를 산건지 택배상자를 산건지 애매 할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종종 요렇게 장바구니에 담아 오는 데 어깨가 너무 아파서 좀 찾아 보니 이마트에 자주 장바구니 리뷰가 괜찮길래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쓱배송이 가능하기에 택배박스 없이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무게감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운 본체에 이거 잘못 산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끌어 보면 오피스텔 내에서는 바닥이 매끈하니 생각보다 이동이 잘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스팔트 였다. 캐리어 처럼 4바퀴를 모두 바닥에 닿게 해서 끌려고 하니 소리도 상당히 시끄럽고 이것은 내가 체력장을 하는 것인지 너무 무거워서 순간 다시 집에 놔두고 올까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조금 기울려 보니 앞 바퀴만 바닥에 닿게 해서 끌어보니 가볍게 움직였다.

손잡이를 더 늘려 길게 늘어뜨려 보니 무게중심이 이동해서 인지 굉장히 가볍게 끌어졌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편하다고 했구나 하며 장바구니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캐리어 장바구니

아스팔트 오르막

오르막이 있어서 이부분도 걱정이 되었는데 요렇게 길게 끌고 가니 잘 올라 온다. 4개의 바퀴가 유연하게 반응해서 생각보다 방향전환도 부드럽고 오르막 내리막도 잘 올라가진다.

장바구니 용량

용량도 제법 커서 차가 다닐때는 조심해야 하지만 물건을 넣기에는 상당히 좋다. 뚜껑은 열고 닫아야 해서 요렇게 칸을 질러 가니 물건들이 서로 충돌나지 않고 흔들림이 덜해서 좋은거 같다.

담아가영

콩나물, 귤, 쌀, 어묵, 충무김밥, 시락국, 오이 까지 넉넉하게 담을 수 있었다 요걸 어깨 다 메고 왔으면 엄청 무거웠을 텐데 장바구니의 신세계다. 계산 할때도 사장님이 통에 착착 바로 담아 주시니 더 편한거 같다.

재송시장에는 요런 제품들은 면주머니와 통만 들고 가면 알맹이만 담아 올 수 있다. 가격도 착하고 말이다.

용기내 장바구니

유의할 점

무거운 걸 먼저 장을 보고 가벼운 순으로 보면 밑에 착착 깔면서 담으면 꽤 많이 담을 수 있다.

차가 지나갈때는 생각보다 큰 장바구니에 내 몸과 상관없이 더 많은 영역을 차지 하기에 무리하게 이동해서는 안된다.

엘리베이터에서는 바퀴가 빠질수 있으니 기울려서 이동하면 안되고 바퀴 4개가 모두 바닥에 닿게 해서 가볍게 밀듯이 이동해야 한다. 기울려서 이동하다 순간 움푹 들어가서 깜짝 놀랬는데 다행히 바로 빠졌다.

장바구니

재래시장의 콩나물 클라스는 2천원 사면 고트만 밀페용기 4리터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이 담아 주신다.

다른 재료는 나중에 정리해도 되지만 요 콩나물은 바로 물에 한번만 헹궈서 요렇게 고트만 용기에 담아 두면 2주 넘게도 처음과 같이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중간에 한번씩 씻어 주면 말이다.

콩나물 고트만 밀페용기

귤 5천원과 오이도 3개에 2000원으로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담아 올 수 있다. 아주머니들는 무겁게 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시나 했더니 요렇게 많이 담아 와도 살살 끌고 오니 나의 어깨는 편안하고 집까지 안전하게 흐틀어짐 없이 가져 올 수 있다니 넘 좋은거 같다.

장바구니

단점

약간의 단점이라면 캐리어처럼 아스팔트에서는 약간의 소음이 발생한다. 요건 바퀴가 플라스틱이라 그런거 같은데 엄청 시끄럽진 않지만 내가 지나가고 있다가 옆에 사람들이 알 정도라서 조금 더 살살 가게 되기도 한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바퀴가 고정 되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잘 잡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거 같다. 바퀴가 부드럽고 생각보다 아스팔트에서도 잘 굴러 가니 말이다. 마트 같은데서는 아마 바닥이 더 좋느니 더 쉽게 이동이 될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요렇게 알맹이만 담아 온다면 쓰레기 참말로 많이 줄어 들거 같은데 말이다.

장바구니 고민중이라면 자주 장바구니 추천한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