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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통통이 도시락을 시작으로
쌈장에서 국수까지

엄마표 계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엄마표 쌈장 역시 파는 것과 다르게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

쌈장과 상추를 보니 불고기가 생각나 제육볶음을 담아 왔다

통통이 도시락을 챙겨가면
요렇게 담아 와 며칠을 노나 먹을 수 있어 좋다

밥은 3번을 먹어도 남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

반찬중에 김무침을 보니
시장 국수가 생각 났다
오 요 정도면 국수 고명에 올려 먹으면 좋을 듯 하다

국수는 매번 남기 때문에
작게 말아 두어
작은 컵에 한두 젓가락 정도만
건져서 고명을 올려
참기름을 바로 부어 먹으면 맛있다

요렇게 먹으면
육수도 남겨두어도 되고
국수면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먹어도 괜찮다

다음날 아침은 뜨끈히 육수만 데워
깨순이 고명 까지 더해
모닝국수로 먹어 본다

붕어빵도 요렇게 다음날 데워 먹음
더 맛있다

몇끼를 노나 먹은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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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는 듯 초겨울 날씨에
붕어빵은
넘 달콤한 간식이다

통통이 들고 가면
따뜻하게 하나도 구겨 지지 않게 가져 올 수 있다 ㅎㅎ

4개에 1000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2개에 1000원이 되었다

서민 간식 이었던 붕어빵 마져
연일 오르는 물가에 올라 버렸구나

그래도 봉지 과자도 몇천원 하는
쿠키 하나에 2천원 가까이 하는 시대에

천원에 2개를 먹을 수 있다 생각 하면
배부른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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