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봉 샤브샤브

샤브샤브 전문점이라기에
리뷰를 보다 보니
마린시티점과 청사포점 2군데가 있던데
청사포점이 아담하니 더 이쁜거 같았다.

친절하다는 리뷰에
엄마에게 나들이 갈때 들러 보시라고 링크를 보내드렸더니
어느새 다녀 오셨다. ㅎㅎ

가게 내부는 리뷰에서 본거처럼 깨끗하고
아담하고 야채들은 신선하다.

특이하게 냄비가 종이로 되어 있어 있는데
일절 타지는 않는다고 한다. ㅎㅎ

양배추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다고 한다.

야채도 굉장히 신선하고
고기도 꽤 맛있는 고기 인거 같다.

엄마는 요 깍두기도 굉장히 맛있었다고 한다.
소스도 맛있고

고기 별로 안좋아하는 엄마가
특유의 육향도 거의 안나고
아주 부드럽게 먹었다고 하시니
고기는 꽤 맛있으셨나 보다.

양배추가 많은것도
맛을 더 한 듯 하다.

요렇게 먹고 나면
밥으로 죽을 먹을 수도 있고
카레우동으로 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밀가루 안드신다더니
옆테이블에 젊은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기래
카레우동으로 했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고 한다.

바다도 보이는 아담하고
재료들이 신선하고
무엇보다 친절하고

뜨끈하게 먹기 좋은 곳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