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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에 7월부터 전국의 해수욕장이 오픈을 한다. 주변 볼거리를 알아본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으로는 수변공원, 밀락더마켓, 민락회센터 와 저녁의 드론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민락수변공원

민락수변공원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로 바닷가에서 걸어서 바로 이어 지고 민락회센터와도 근접해 있어서 어릴 적에는 돗자리 들고 회를 사고 통닭을 사서 바로 먹고 오기도 했다. 

시원한 바다바람에 열대야에도 수변공원의 바람은 꽤 시원했다.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는 인파들도 많았는데 올해 7월 1일부터는 금주공원으로 공원 내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다. 

적발 시 과태료가 5만 원 부과된다. 

 

간단히 맥주를 마실수 없는 부분은 아쉽지만 공원이 깨끗하게 더 잘 유지된다면 금주공원은 찬성이다. 쓰레기도 더 적게 나와서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을 거 같다. 

 

수변공원은 바다를 보며 달리기도 좋아서 늘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영강변으로도 이어 지기 때문에 운동 코스로도 좋다.

민락수변공원

드론쇼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주말에 행사가 많은 편인데 매주 토요일에는 드론쇼도 꽤 볼만한 공연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 오후 10시

 

(10월~2월 동절기에는 1시간 빠름)

동절기 : 오후 7시 / 오후 9시

 

밀락더마켓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도 주말에 많이 열리고 있다.

물놀이보다 실내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다면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과 들러 보아도 좋고 맛집과 소품숍이 많이 있어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광안리해변공원 (해바라기 축제)

광안리 해변공원에서는 '해바라기, 바다를 만나다' 전시가 7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 여름 꽃으로는 해바라기가 작년보다 더 만은 1만 5천 본이 이쁘게 꽃을 피울 예정이라고 한다. 

7월 초가 보기에 가장 이쁘게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공원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지나는 길이라면 꽃을 좋아한다면 바다를 배경으로 해바라기 사진으로 담아 두기에 좋을 거 같다. 

수영구 어린이워터파크 개장

수영구에서는 7월 1일부터 어린이워터파크도 개장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어서 초등학생이하 입장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해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우천 시에도 취소되니 참고하여 방문해야 한다.

 

  • 기간 : 2023.07.01(토) ~ 2023.08.31(목) 
  • 운영시간 : 10:00 ~ 17:00 ( 매 시간 40분 운영 20분 휴식)
  • 쉬는 시간 : 12:00 ~ 13:00 
  • 이용대상 : 3세 ~ 초등학생 이하 
  • 문의 : 수영구 일자리경제과 (051-610-4531)

수영구 어린이워터파크 개장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은 광안리는 민락회센터도 있어서 신선한 회도 맛볼 수 있고 조금만 걸어 나오면 번화가여서 맛집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시원한 바다 바람을 쐬고 싶을 때 들러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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