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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도구: 바이브코딩과 Cursor AI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코딩 방식인 '바이브코딩(Vibe Coding)'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브코딩은 자연어로 코딩 작업을 설명하면 AI 기반 코드 생성기가 이를 이해하고 코드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이는 특히 2025년 초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개발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개발자들은 물론, 코딩 경험이 없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웹사이트나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바이브코딩은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AI에게 맡김으로써 개발자가 더 창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숙련된 개발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설계와 패턴 인식을 담당하고, AI는 구체적인 코드 구현을 지원하는 형태로 협업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전문가 역시 Replit과 같은 플랫폼과 AI 챗봇을 활용하여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수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vscode cursor AI

Cursor AI 상세 리뷰: 가격 및 사용 경험

바이브코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등장한 다양한 AI 코드 에디터 중 'Cursor AI'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도구 중 하나다. vscode를 기반으로 수정해야 할 소스에 대해서 프로픔트에 입력하면 바로 소스까지 수정을 해주기 때문에 현재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거 같다. 한 달에 20달러를 결제하면 500 크레딧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ai 도 선택 할 수 있다. 기본은 claud sonet 3.5이고 gpt 4.1, o3, gemini-2.5-pro, claud sonet 4.0 등 선택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인 거 같다. 

 

 

Cursor AI 가격 정보

Cursor AI는 무료로 체험 해 볼 수 있는 2000크레딧을 사용하면서 체험해 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한 달에 20달러 1년 결제하면 한 달에 16달러로 이용해 볼 수 있다. 한 달에 500크레딧 이상을 사용하고 싶다면 비즈니스 요금제로 결제를 해야 한다. 

바이브코딩과 함께 주목받는 다른 AI 개발 도구들

Cursor AI 외에도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AI 기반 도구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전통적인 코드 에디터인 VSCode에 통합되어 사용되는 GitHub Copilot도 있다. 코드 자동 완성, 코드 제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Cursor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거나 특정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AI 코드 에디터들도 등장하고 있다.

Windsurf, Zed, Aider와 같은 도구들이 있으며, 오픈 소스 대안으로 Void와 같은 프로젝트도 주목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이브코딩은 AI를 활용하여 코딩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Cursor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도구들은 이러한 변화를 실무에 적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도구들을 잘 활용하면 반복적인 코딩 작업을 줄이고, 더욱 복잡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여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AI 기술은 더 이상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개발 워크플로우의 필수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만들기에 좋은 조합

커서도 사용해 보았고 v0, chat GPT 까지 사용해 보았을 때 웹사이트를 만들기에 좋은 조합은 디자이너 없이 웹사이트도 그려야 한다면 v0으로 스타일, 스크립트까지 다 잡힌 코드를 얹은 다음 cursor에서 세부적인 작업들은 바이브코딩으로 진행하면 디자이너 없이도 퍼블리셔 없이도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거 같다. 
커서의 약간의 단점이라면 포커스가 있을때 내가 이후에 할 행동을 예측하고 코드의 예시들을 알려주는데 이 부분에서 의도하는 것과 다르게 변수명을 예측해서 주기도 해서 생각 없이 tab tab 키를 누르다 보면 코드가 꼬이기도 한다. 그리고 소스 전체를 수정해 줘 같은 명령은 굉장히 위험하다. 세분화해서 명령어를 주면 잘 고치지만 전체를 파악하고 수정해 줘 같은 명령어는 엉뚱하게 수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스크립트나 기술적인부분에서 막일적인 작업은 확실히 1초도 안되어 짜내기도 하고 나보다 더 코드 정리를 잘하기도 한다. 아마 한번 써본 사람들이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은 거 같다. 엉뚱한 답에 가끔 욱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복잡한 코드 작업이 단축되고 단순 반복의 작업도 훨씬 시간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v0 의 기능은 도메인 주소만 넣으면 복사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앞으로 디자이너가 없어도 1인 개발자가 웹사이트를 만들기에 유용해진 거 같다. 

 

마무리

정리를 해보면 웹사이트를 만들때 참고할 만한 벤치마킹 사이트 도메인을 찾아 두고 chat gpt와 v0과 cursor ai를 활용하면 혼자서도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된 거 같다. chat GPT는 웹사이트를 어떻게 기획하고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잘 주고 테이블 create 구문도 잘 짜준다.  기획 및 설계를 하고 v0으로 도메인을 주고 레이아웃 및 스타일 디자인 작업으로 코드를 생성하고 cursor ai에서 실제적인 프로그래밍을 입히는 식으로 작업을 하는 방법이 괜찮은 거 같다.  gemini-2.5-pro, claud sonet 4.0 도 답을잘 주지만 한글로 명령을 준다면 calud sonet 이 좀 더 답변이 잘 나오는 거 같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 많은 것중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ai 가 없다는 점은 무척 아쉽지만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도 투자를 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더 기대가 되기도 한다. 아마 업무에 사람의 영역도 많이 정리가 될 거 같기도 한데 바이브 코딩이 재미있기도 하다. 내가 못했던 디자인영역도 자유롭게 작업을 해볼 수 있는 점이 무척 재미있는 거 같다. 

 

프로그램 개발을 배울 필요는 없다까지는 아니지만 기초 지식을 가지고 바이브 코딩에서 이것이 오답인지 최선인지는 판단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개발을 한다면 코딩의 시간단축으로 바이브코딩을 활용하고 조금 더 좋은 기획 방향도 제시받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바이브 코딩 장점이 더 많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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