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장바구니는 야채를 담아 오기에 공간이 커서 꽤 유용하다. 바퀴가 조금 소리가 시끄럽긴 하지만 대파도 요렇게 세워서 한 번에 가져올 수 있어서 좋다. 재송시장에는 아직 야채가게가 알맹이만 파는 곳이 많아서 요렇게 비닐 초장 없이 담아 오기에 좋다.
대파는 없으면 서운하고 있으면 다 못 먹고 상하기도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기도 하는데 신선한 대파의 아삭함을 좋아 하기에 그때그때 사는 편이다. 요즘 야채가 너무 비싸서 특히 대파도 마트에서는 한단에 5천 원씩 하니 말이다. 예전에는 천 원에도 살 수 있는 게 대파였는데 요럴 때 집에 남는 화분이 있다면 남는 유리병이 있다면 한번 더 먹을 수 있다.
대파는 뿌리가 커서 흙에 심으려면 화분이 제법 커야 하지만 쿨피스 통에는 세로로 길어서 반정도만 채워도 괜찮은 거 같다. 혹시나 해서 유리병에 물에도 하나 담아 봤는데 대파도 물을 좋아하는 식물인가 보다. 물에 담아둔 대파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다. 꽃처럼 생긴 대도 나오고 말이다.
요렇게 대파는 뿌리 부분만 두어도 대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여러 번은 아니지만 한두 번은 더 잘라서 먹을 수 있다.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주고 있는데 흙이 말라 보일 때 조금씩 주고 유리병의 물은 매일 갈아 준다.
요렇게 해두면 한번 잘라낸 걸 먹는 동안 또 자라기에 두세 번 장 볼걸 한번 정도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나중에 대파 뿌리는 또 야채 육수 낼 때 말려서 사용하면 굉장히 시원한 맛이 나니까 육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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